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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82.220) 조회 수 267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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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쓰고 있는 경통은 올해 2월경에 구입한 넥스타 5" 입니다

처음 구입 당시 많은 글을 접해본뒤, 덩치 큰 구경보다는 ...

이동성및 운용의 효율을 고려해 넥스타5"를 선택했는데.....

구입의도와 맞아 떨어져 완전초보인 저에게 정말 많은걸 보게 해주더군요

("좋은 망원경이란 가장 자주 쓰게 되는 망원경이다"란 말의 의미를 알겠더군요)



여긴 지방이라 집 가까운곳의 광해가 없는 잘 아는 산 밑의 한적한 곳에서

서너시간여를 가만히 들여다 보고있노라면 5"의 한계치를 넘어....

종종 다른 사이트에서 봤던 8"급의 스케치와 비슷한 상도 보여주구요




물런 아직 8"급의 경통으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매주 한번씩은 산에가서 보는 상과....

평상시 틈나는대로 20분이나 1시간여를 아파트 옥상에서 보는 상과

대비해서 비교 해 본다면 이야기입니다만.....

(참고루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도 많이 도시와 동떨어져
  m13,m92,m57,m27도 그냥 보입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제아무리 암적응하고 경통 쿨링해서 봐도, 결국엔 5"인지라....

사람의 욕심은 끝없는지, 이제는 각 대상의 확인차원이 아니라

좀더 확실하고 선명히 볼려고 업그레이드를 신중히 고려중인데...




아직까지도 돕은 별로 그 기동성으로 인해 끌리지않고

(그 언젠가는 본격관측용으로 12"정도는 결국 소유하게 되겠지만)

올해말이나 내년초를 목표로 하는 기종은 c8" 이나 c9.25"  인데...

가격대비 안시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c8 이나 9.25나 비슷할까요?

아니면 그 약간의 구경차이값을 해낼수 있을까요?라는 ...

너무 뻔한 질문 하나 올립니다




물런 이동성도 저한테는 결코 빠질수없는 요소이지만

부피는 일단 별로 큰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은 하고있고

두 기종만 놓고 봤을때의 성능인데 물런 그 이야기는 가격대비 "성능"이겠죠


또한 이곳님들 역시 반사계열은 200mm급의 경통을  소유하신 분들보다는

못해도 다들 그 이상급의 모델을 운용하시길래 분명 그 이유가 있으리라

그것 역시 궁금한 사항이구요



아무튼 여러 님들의 좋으신 말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이건호 2003.09.10 11:28 (*.75.64.46)
    두 망원경의 주요한 차이점이 있는데, 주경만의 초점비가 9.25의 경우가 더 큽니다. 그래서 경통만 보면 구경이 크기도 크지만 더 길쭉하죠. 초점비가 길다는 것은 그만큼 원하는 정밀도로 만들기가 쉽다는 뜻이고 그렇다면 초점비가 짧은 망원경보다 잘 만들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요즘 C8을 잠깐 써보았는데 평을 하자면. 훌륭한 망원경입니다. 옷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가볍게 한손으로 훌렁들고 갈수있는 구경중엔 가장 매력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남명도 2003.09.13 06:42 (*.215.120.174)
    구경이 크면 클수록 그만큼 밝게 대상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외로 크기차이 많이 납니다. c8을 보면 아담하군 하는 생각이 들고, 9.25를 보면 어느정도 무게감도 느껴집니다. 같은 em200적도의에 c8을 올려놓은것과 9.25를 올려놓았을때 보는 느낌은 천지차이 이죠...그리고 셀레스트론의 경통은 제품편차가 심해서 어떤경통은 플루오라이트 흉내내는 경통이 있는가하면 어떤경통은 스카이워처 흉내내는 경통도 있습니다.(스카이워쳐는 제가 너무도 실망한 경통이기에 과감하게 비교해봅니다)
    저의 경험담으로.....어차피 대구경으로 가실바엔 나중에 이중삼중으로 돈드니 그냥 좀더 여유껏 모으셔서 대구경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이준오 2003.09.13 13:57 (*.203.182.220)
    답변해준신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회원이든 아니든간에 어설프게나마 밤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으로 언젠가는 같은 밤하늘 밑에서 뵙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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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사진, 관측장비, 대상정보, 프로그램, 이미지 처리등에 대해 질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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