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에 찍었던 분화구 중에....
Plato 입니다.
이날의 싱이 지금 생각 하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정된 시상이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주 극명하게 말해 주는 이미지가 아닐까 합니다.
싱이 아주 좋지는 않아도 일정함을 유지하는 싱도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7/10을 왔다 갔다 하는 싱과 5/10이라는 싱은 어떤 결과를 가져 올까요?
여러가지 의문을 가지게 하는 이날의 싱이었습니다.
플라토의 내부에 보이는 분화구들이 아주 극명하지는 못하지만 전체적으로 안정된 이미지처럼 보입니다.
새로 차 올라 오는 달을 생각 하면서 어떤 대상을 찍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싱이 좋아야할텐데....
그건 그렇고
내일이 수능이지요.
이제는 아늑한 옛날 이야기처럼 들리기는 하지만 주위에 수능을 보는 학생들이 있다면 모두 모두 힘 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달을 보고 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