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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2004.11.16 16:39

041006_plato

(*.255.216.142) 조회 수 1176 추천 수 7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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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6일에 찍었던 분화구 중에....
Plato 입니다.
이날의 싱이 지금 생각 하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정된 시상이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주 극명하게 말해 주는 이미지가 아닐까 합니다.
싱이 아주 좋지는 않아도 일정함을 유지하는 싱도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7/10을 왔다 갔다 하는 싱과 5/10이라는 싱은 어떤 결과를 가져 올까요?
여러가지 의문을 가지게 하는 이날의 싱이었습니다.
플라토의 내부에 보이는 분화구들이 아주 극명하지는 못하지만 전체적으로 안정된 이미지처럼 보입니다.
새로 차 올라 오는 달을 생각 하면서 어떤 대상을 찍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싱이 좋아야할텐데....
그건 그렇고
내일이 수능이지요.
이제는 아늑한 옛날 이야기처럼 들리기는 하지만 주위에 수능을 보는 학생들이 있다면 모두 모두 힘 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달을 보고 빌었답니다.~~~~~~~
  • 조윤호 2004.11.16 20:28 (*.178.38.249)
    자료를 찾아보니, 지름이 101km 라고 나와있군요. 그럼 그 안의 작은 화구들은 직경이 2~3km 라는 이야기인데, 아리조나에 있는 화구정도보다 약간 크네요. 지구상의 지형과 크기를 비교해 보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사진이 매우 좋습니다.
  • 이준화 2004.11.16 20:30 (*.249.97.69)
    달표면이 참으로 자세히 찍혔습니다. 그저 놀라울뿐입니다.
  • 박정용 2004.11.16 21:08 (*.255.167.129)
    동경같이 편편하군요.
    씽이 좋으면 달 확대촬영도 무척이나 재미나죠.
    적당한 월령이 되면 달 사진도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사진 너무 멋집니다.
  • 김시태 2004.11.16 23:29 (*.51.35.2)
    내부가 정말 평평하네요.
    마치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이 깨끗하게 잘보입니다.
    산의 그림자도 이쁘고요..
  • 황인준 2004.11.17 09:02 (*.53.138.190)
    정말 달 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이군요..
    어제는 안산에서 둥근머리 나사 공수 해 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 최승용 2004.11.17 09:41 (*.255.216.142)
    황씨!
    어제의 피자는 더욱 맛이 있었습니다.
    시원이가 천안 아저씨라고 해되서리...^^
    그리고 하는 말이 피자 아저씨라나 머라나...
    목소리만으로 아저씨들을 알아 차리는 나이가 되었답니다.^^
  • 김일순 2004.11.17 10:05 (*.104.39.99)
    플라토 가장자리의 그림자가 인상적입니다. 오랜 시간 관측하면 저 그림자의 길이가 변하는 것도 볼수 있겠지요.
  • 정민경 2004.11.18 00:15 (*.204.48.27)
    대단합니다. 할말이 없어지는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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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by 김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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