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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덕초현 촬영에서는 이슬이 장애요소중 하나였습니다. 그동안 사경이나, 주경에 이슬이 맺히는 경우를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사경뿐 아니라 주경까지 이슬이 맺히더군요.  사경에 히터를 달아서 사경의 이슬을 제거할 수는 있겠으나, 주경까지 달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래서 잠시 생각해본것은 주경을 냉각하기 위해 달아놓은 팬을 계속틀어놓으면, 주경의 이슬은 제거 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혹시 사경의 이슬까지도 제거되지 않을까요?

제 망원경의 경우 팬을 구동하면 망원경의 앞쪽으로부터 공기를 빨아들여서 뒤로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팬의 방향을 바꾸어서 망원경의 뒤로부터 공기를 빨아들여서 앞으로 배출하도록 바꾼다면, 이슬이 포함된 공기가 경통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게 되므로 이슬방지에 도움이 될 것도 같은데 실험을 해보아야 확실한 것을 알겠지만,  타당한 방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박정용 2004.10.18 12:43 (*.181.18.130)
    그래도 역시 이슬이 낄것 같습니다.
    덕쵸현에서 이슬이 하도 많이 내려 잠시 쉴때는 경통을 아래로 향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20분만 지나도 이슬이 내리더군요.
    문제는 안개와 같은 공기중의 습기때문에 온도가 다른 어떤물질에 공기가 부딪히게 되면 그냥 증착이 되어 버리는것 같은데 미러셀쪽에서 안쪽으로 불어넣어도 내부로 들어온 습기머금은 공기는 결국 어디든 달라붙지 않을까 싶구요..
    결국 전방향, 후방향 할 것 없이 이슬이 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생각은 생각일뿐 실제로 앞쪽으로 불어내는 것이 좀 더 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선숙래 2004.10.18 12:43 (*.120.132.106)
    진동이 생기지 않을까요?
    전 엡실론 사용시엔 C11용 후드를 사용하는데 지난 금요일 밤에도 이슬이 맺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천정을 향할땐 어떡해야하죠?
  • 최승용 2004.10.18 12:45 (*.255.216.142)
    저도 지난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천문인 마을에서 관측을 했는데 역시 이슬 때문에 고생을 했습니다.
    행성을 보겠다고 버티고 있었는데(망원경을 수평으로 고정시켜 놓았습니다.) 토성이 삐리리하게 보이더군요.
    주경을 보니 이슬이 맺혔습니다.^^
    제 경통은 f6으로 길고 식모지 처리 되어 있어서 다른 망원경보다 이슬이 덜 맺힐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니더군요.
    저도 이런 이슬제거 방법에 관심이 가기 시작 했습니다.
    제 경우 사경은 이상 없었습니다만 주경에 이슬이 맺히더군요.
    제 망원경도 팬이 앞쪽에서 뒤쪽으로 바람을 빨아 들이게 되어 있는데....
    혹시 이교수님 방법이 도움이 된다면 저도 팬을 바꾸어야 겠습니다.
  • 이준화 2004.10.19 08:04 (*.121.198.205)
    제경우 팬의 크기가 작고 진동이 적은 모델이라서 팬을 틀어놓고 DEEP SKY 사진을 찍더라도 흔들리게 찍히지는 않습니다. 안개가 자욱한날을 골라서 실험을 해보고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심용택 2004.10.19 10:12 (*.244.20.220)
    승용형님 다녀오셨군요.... 담에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 박영식 2004.10.20 16:52 (*.219.33.111)
    주경뒷편에 히터를 붙이는 것은 어떨런지요~~??
    이슬점 온도보다 조금만 더 높게 해주면 이슬이 맺히지 않을 것 같기도 한데요...
    경통내부와 온도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면
    대류도 그리 심하지 않을 것 같구요...

    저도 실험?해보고 결과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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