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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흐리고 언제 별 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재미로 또 심심풀이로 천문사우를 한번 뽑아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참고로 문방사우는 붓, 벼루, 먹, 종이라는 것은 다 아실 것이고 규중칠우라 하여 부인네들 규방의 벗으로 바늘, 자, 가위, 인두, 다리미, 실, 골무를 들고 있으니 우리 천문인들도 네 가지 벗, 아니면 일곱 가지 벗을 한번 뽑아보는 것도 심심풀이 땅콩 정도는 될듯 싶습니다.

제가 먼저 하나 뽑아 보겠습니다.
주경, 사경, 탐색경 그리고  안경 ^^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참고문헌)
이른바 규중 칠우(閨中七友)는 부인내 방 가온데 일곱 벗이니 글하는 선배는 필묵(筆墨)과 조희 벼루로 문방 사우(文房四友)를 삼았나니 규중 녀잔들 홀로 어찌 벗이 없으리오.

이러므로 침선(針線) 돕는 유를 각각 명호를 정하여 벗을 삼을새, 바늘로 세요 각시(細腰閣氏)라 하고, 척을 척부인(戚夫人)이라 하고, 가위로 교두각시(交頭閣氏)라 하고 인도로 인화 부인(引火夫人)이라 하고, 달우리로 울랑자(蔚娘子)라 하고, 실로 청홍흑백 각시(靑紅黑白閣氏)라 하며, 골모로 감토 할미라 하여, 칠우를 삼아 규중 부인내 아츰 소세를 마치매 칠위 일제히 모혀 종시 하기를 한가지로 의논하여 각각 소임을 일워 내는지라.
  • 문병화 2004.07.03 11:20 (*.98.243.77)
    망원경, 파인더, 아이피스, 가대......
  • 문병화 2004.07.03 11:21 (*.98.243.77)
    칠우는
    위 4개 플러스
    맑고 캄캄한 하늘, 카메라, 컴퓨터...
  • 이준희 2004.07.03 11:21 (*.126.3.236)
    1. 주말에 날씨 맑아서 관측만 나간다 하면 도끼눈을 하고 째려보는 마누라

    2. 좋지도 않은 망원경 뽐뿌 먹여서 팔아먹는 망원경 가게 주인

    3. 한참 사진찍고 있는데 쌍라이트 켜고 들어오는 아베크족

    4. 나보다 비싼 망원경 사서 염장 지르는 별친구
  • 이건호 2004.07.03 11:38 (*.74.2.124)
    아름답고 경이로운 우주
    이를 볼수있는 눈
    느낄수 있는 마음
    함께할수 있는 사람들
  • 박정용 2004.07.03 12:36 (*.255.169.241)
    까만 밤 하늘과 한줌의 바람과 잔잔한 별과 연인이 속삭여주는 한편의 詩...
  • 최승용 2004.07.03 12:37 (*.255.244.57)
    1. 체력
    2. 망원경
    3. 좋은 하늘
    4. 시간

    너무 기계적인가요?
    별 보는 마음은 정적이고 마음으로 느끼고 하지만 실제로 이런 조건이 되어야 하니까...^^

    5. 나무라지 않는 마누라
    6. 잘 가라고 손 흔들어 주는 시원이
    7. 내 몸을 실어다 주는 자가용


    여기도 기계적이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김 세현 2004.07.03 12:59 (*.232.55.33)
    1. 소주
    2. 소주잔
    3. 안주
    4. 술친구
  • 남명도 2004.07.03 14:15 (*.50.225.139)
    라면 커피 소주 담요.
    천문사우=노숙사우
  • 이윤 2004.07.03 16:39 (*.254.152.62)
    맑은하늘,telescope,별볼마음,별친구
  • 육호준 2004.07.03 23:51 (*.177.5.90)
    1. 별볼수있는 시간의 여유, 별과달, 망원경, 자동차
    2. 별볼장소, 별친구, 커피
  • 황인준 2004.07.04 18:03 (*.150.205.229)
    1. 별을 볼 수 있는 광학기기(망원경, 쌍안경)
    2. 별빛있는 쾌적한 환경
    3. 같이 별볼 별친구
    4. 탈 속세에 대한 여유로운 마음
    +
    5. 우주에 대한 공간 시간 개념
    6. 음악+먹거리 마실거리
    7. 별친구와의 대화
  • 이경화 2004.07.04 23:37 (*.253.39.53)
    오~ 건호씨 Same here.
    아름답고 경이로운 우주
    이를 볼수있는 눈과 사랑하는 망원경
    느낄수 있는 마음
    함께할수 있는 사람들
  • 박병우 2004.07.09 08:31 (*.79.196.166)
    1. 혜선이
    2. 미선이
    3. 소린이
    4. 금붕이(금붕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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