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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6 14:01

집에 있는 벌레들

(*.201.3.123) 조회 수 1764 추천 수 6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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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을 해야하는데 그동안 쌓아두기만 했던 벌레들을 표본을 좀 했습니다.
냄비에 물 끓이고 벌레 넣어서 물에 불리고 있으니까 아이들이 "먹을꺼예요?" 라고 묻더군요.
그냥 무표정으로 "응, 맛있는거야." 했더니 기절하려고 하데요.
흐흐흐.....언제 다 표본을 하려나. 그때 그때 했으면 이고생을 안해도 되는데, 쉬는날 쉬지를 못하는군요.
  • 최승용 2003.12.06 15:17 (*.187.167.209)
    제가 아는 형님 중에 나비 채집을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나비 때문에 박물관도 만드신 분이지요.
    천문도 하시는 분인데 나비가 더 전문이 아닐까 하는 분 입니다.
    지금은 모대학 교수님으로 제직 중인데 영월에서 산속에 집 짓고 밤에는 별 찍고( 입실론 160 + em100 사용중 ) 낮에는 나비 잡으러 다니는 모양 입니다.
    이분은 클래식 기타도 한솜씨 합니다.
    천문 하시는 분은 취미도 많습니다.^^
  • 박병우 2003.12.06 15:52 (*.79.196.221)
    저 사슴벌레는 요즘 좀처럼 보기 힘들더군요. 저것을 어디서 잡았셨나요?
    그리고 잠자라 중에서 왕잠자리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건 어릴 적에 연못에 많이 있었는데, 근래들어 정말 한마리도 모보았습니다. 아마 멸종된 것같습니다.

    곤충을 보니 왕 잠자리가 생각납니다.
  • 조윤호 2003.12.06 17:00 (*.178.38.249)
    어렸을때 곤충채집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 위에 보이는 곤충은 토종곤충은 아닌것 같군요. 해외에서 들여온 곤충인가 보군요. 몰포나비류도 보이고...
  • 정민경 2003.12.06 17:55 (*.150.27.122)
    네 외국에서 들어온 종 들입니다..
    국산은 냉동실하고 표본이 되어서 액자속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산에가면 사슴벌레종류는 많이 있습니다.
  • 황인준 2003.12.06 21:09 (*.207.98.48)
    취미로 하시는 건가요? 좋은 취미입니다..^^
  • 정민경 2003.12.06 21:37 (*.201.4.53)
    취미입니다. 아주 많이 빠져서 곤충채집만 하는 정도는 아니고 별 보러 갔다가 가끔 잡거나 아니면 외국과 물물 교환등으로 하나씩 수집하는 정도입니다.
    이것도 깊이 빠져들면 만불이 넘어가는것도 사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냥 취미입니다. 될 수있으면 돈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 김일순 2003.12.07 19:48 (*.125.233.214)
    대학 다닐 때 지겹도록 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곤충에 식물 표본 만드느라 집이 완전히 개판이었는데... 밖엘 나가도 항상 포충망과 삼각통, 독병, 같은 것을 가지고 다녔죠. ^^ 흔치 않는 취미를 또하나 갖고 계시네요.. ^^
  • 곽지영 2004.01.10 10:42 (*.71.88.90)
    전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못할 취미를 즐기고 계시군요. -_-; 전...다리 여러개 달린게 정말 무섭습니다. =_=;;;홍콩놀이공원에 나비들 모아놓은 온실이 있던데 ㅡ.ㅡ; 거기 들어갔다 나오는 순간 다리에 힘빠져 주저앉았습니다. =_=; 정말 무섭습니다. 차라리 뱀이나 개구리 ㅡ.ㅡ; 등등 파충류가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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