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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bula
2009.09.26 19:48

이슬 머금은 성운, IC417

(*.7.236.163) 조회 수 1577 추천 수 203 댓글 11








||1잔뜩 하늘을 덮었던 구름들이 밤이되자 서서히 사라집니다.
관측소 지붕을 열고, 전천 사진으로 확인결과, 비교적 무난한 것 같아 노출을 줘 봅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들어오는 사진들은 별상이 점점 부어있습니다. 주경에 내려앉는 이슬 때문입니다.
끊을까 말까 고민하다 디퓨즈필터 끼웠다 생각하고 마감하고 처리해 보았습니다.
이슬때문에 다크도 잘 안빠지고, 성운의 디테일도 무뎌졌지만, 나중에 다시 함 찍어보고 이슬디퓨즈필터의 효과와 비교해 보아야겠습니다.

오늘은 이슬을 잔뜩 머금은, 마차부의 작은 성운 IC417이었습니다.


[촬영정보]      
- KASTRON 12.5DS (F4.5)
- NJP Temma pc
- STL11000M/C2 (+ Astrodon Tru-Balance LRGB Filters)
- 2009. 9. 25 / 강원도 화천군 별만세 R.O
- L:R:G:B=Ha:Ha:G:B
- Ha=15min*4 (1*1), G=5m*3, B=5min*3(2*2), -15도          



  • 이건호 2009.09.27 02:10 (*.217.143.250)
    쩜으로 찍히는 것 보다 더 좋아 보입니다. 멋지네요.
  • 전승표 2009.09.27 10:54 (*.103.83.39)
    넓은 이미지의 상세한 설명까지 있어서 더 재밌게 감상할 수 있네요.
    엄청 작고 어두운 대상 같은데 역시...
    이슬도 사람을 알아보는 것 같네요. ^^
  • 남명도 2009.09.27 17:10 (*.176.121.68)
    물먹은 이미지도 환상이네요.
  • 이상헌 2009.09.27 21:17 (*.237.217.67)
    별색이 웬만한 성운 빛깔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 최승용 2009.09.28 09:49 (*.117.76.123)
    디퓨즈 필터 효과 확실 합니다.^^
  • 전영준 2009.09.28 19:14 (*.138.203.2)
    자연에 의한 디퓨즈도 가끔은 매력적이기도 하다는 것을 느껴봅니다.
  • 김삼진 2009.09.28 21:03 (*.183.206.231)
    요즘 주~울 줄 흐르는 이슬이 영향을 많이주네요. 그래도 대단하십니다.그리고 설명이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 권기식 2009.09.29 23:16 (*.32.88.236)
    멋진 디퓨져를 구하셨네요~
    저도 이런 영롱한 이미지가 좋습니다~
  • 황인준 2009.09.30 09:43 (*.127.25.137)
    밝은 별에 옆에 있어 존재감도 있고..
    새로운 대상 보여주시니 또 좋고.. 처리 자연스럽고 암튼 대단합니다.
  • 김호섭 2009.10.05 21:04 (*.53.169.82)
    원하지않았던 이미지인데 오히려 더욱 신비감이 증가했습니다. 자연의 덕인가요? 너무훌륭합니다.
  • 조용현 2009.10.05 21:33 (*.88.110.8)
    정말 디퓨즈의 맛이 물씬 풍기는 것이 분위기 있습니다..

  1. by 고창균

    이슬 머금은 성운, IC417 11 file

  2. by 김삼진

    M45 13 file

  3. by 고창균

    M15 8 file

  4. by 고창균

    케페우스자리, Sh2-132 4 file

  5. by 선숙래

    NGC 253 6 file

  6. by 박현권

    좌절의 베일 10 file

  7. by 박현권

    오기의 M31 8 file

  8. by 전영준

    m45 10 file

  9. by 김삼진

    페르세우스 이중성단(NGC884 & 869) 11 file

  10. by 이건호

    M42 오리온 대성운 14 file

  11. by 임재식

    M35&NGC2158 3 file

  12. by 선숙래

    N7331 & Stephan's Quintet 1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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