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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bula
2008.10.05 23:57

M45

(*.226.254.94) 조회 수 1933 추천 수 252 댓글 19








마음먹고 찍어본 M45플레이아데스..
요즈음은 다시는 찍을 필요없을만한 사진찍기를 목표로 하고 한대상을 장노출 주는 사진을 찍고자 하고 있답니다.
투명도가 떨어지는 하늘에 대한 대책이기도 하구요..
그 첫 결과물입니다.
역시나 장노출의 위력이 여실히 나타납니다.
M45주변의 성운기가 꽉 차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늘 생각하는 검은 하늘은 없다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minimum filter를 이용 성운기만을 강조해 보았습니다..

FSQ106ED F5(Fl530mm)
EM11Temma2Jr.
SBIG ST-11000XM (-20)
600sec X 21 (1X1), R 600sec X 5 (1X1),
충남 아산 호빔천문대
2008년 10월 1일 2일
  • 김호섭 2008.10.06 01:46 (*.53.169.82)
    뭐라 할말을 잊게만드는 작품입니다. 2003년 12월에 처음 올리셨던 M45가 생각납니다.
    그것도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궁극의 이미지에 접근한 느낌을 받습니다.
  • 권기식 2008.10.06 03:00 (*.28.198.246)
    넓은 하늘에 정말 까만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넋을 잃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갑니다... ^^
  • 박대영 2008.10.06 08:37 (*.44.189.94)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된 모양이군요..처음에 QHY8인가 했더니 자세히 보니 11K군요. 언제나 멋진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 전영준 2008.10.06 09:21 (*.138.203.2)
    정말 하늘이 검은곳은 없어보입니다.
    이런 하늘배경색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느낌인데..역쉬~~^^
  • 김일순 2008.10.06 09:50 (*.110.19.24)
    우째 이런 일이....
  • 최승용 2008.10.06 10:27 (*.117.76.123)
    늘씬나게 패주었군요.
    지금 모니터를 새로 바꾸고 처음 본 이미지 입니다.
    지금까지 CRT를 쓰다가 대세가 LCD라서 어쩔 수 없이 LCD로 바꾸었습니다.
    부드러움은 CRT가 좋기는 하더군요. LCD는 눈이 조금 아픕니다.
    아직 켈리브레이션을 하지 않은 상태라서 자신할 수는 없지만 이미지가 대단 합니다.
    화면 전체에 걸쳐서 성운기가 꽉차 있네요.
    그동안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중심으로만 있던 성운기를 이렇게 다른 이미지로 보게 되는군요.
    하늘도 까만 하늘이 아니고 희색빛이 감도는 그런 하늘....
    멋집니다.
  • 전승표 2008.10.06 11:06 (*.103.83.29)
    우와, 헐, 컼, 허걱 .......................... 적당한 형용사가 떠오르질 않습니다.
    더 이상의 플레이아데스는 필요없겠는데요.
    좋은 작품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황인준 2008.10.06 12:13 (*.226.254.94)
    날 좋을때 요 한 10배 정도 노출 주면 주변도 콘트라스트 높게 처리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누가 도전해 보시죠.. 좋은 리플들 감사합니다.^^
  • 강문기 2008.10.06 12:48 (*.132.58.21)
    플레아데스를 5시간가까이 노출을 준사진 처음보는군요. 대단합니다.
  • 박영식 2008.10.06 16:13 (*.219.33.111)
    훔...제 카메라를 확 패대기 치고 싶은 사진이네요...
    성님 대단해요~ ㅋㅋ
    제가 12시간 찍어볼까요? ㅎㅎ 그래도 이렇게는 안나올꺼 같은데요... ㅡㅡ;
  • 박성래 2008.10.06 17:38 (*.155.171.240)
    와 정말 대단하네요. 제가 봤던 플레이아데스 중에 제일 멋있습니다. ~~
    마치 파란 불꽃놀이 보는 것 같습니다. 모니터 화면이 아니라 초대형 프린트를 해서 보면
    정말 감동적일것 같네요~~!!!
  • 김형석 2008.10.06 18:30 (*.138.213.2)
    하루종일 멍하니 쳐다보다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
    이런 멋진 사진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상헌 2008.10.06 18:36 (*.220.177.52)
    M45를 처리하다 보면 주변이 깔끔하게 정리가 안되어서 애를 먹는데, 이 사진을 보니 짐작이 가네요.
    참 대단한 역작입니다.
  • 이상희 2008.10.07 10:15 (*.57.73.21)
    더이상의 m45는 없을듯합니다 ;;;
    주변부의 성운표현이 예술수준이네요
    안정된시스템에서의 다음작품도 기대가 되는군요 쭌~~~나 형님의 집요함에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
  • 송준엽 2008.10.07 23:43 (*.166.238.52)
    저는 아직 빗자루 쓴 자국도 못 찍고 있는데......
    ㅠ.ㅠ 완전 다른 세상, 다른 하늘을 보고 계시나봐요 흑흑~~~
  • 김삼진 2008.10.08 08:09 (*.78.141.85)
    뭐라 표현하지요?잘보고갑니다.^^
  • 신범영 2008.10.08 14:45 (*.241.50.130)
    같은 장비로 이미 여러번 찍었었는데 장노출이 이런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군요.
    화면가득한 성운기와 깨알같은 별상...참 멋진 이미지입니다.^^
  • 고창균 2008.10.10 16:09 (*.246.155.66)
    해마다 나오는 빗자루질의 '질'이 다르군요. 노란색 별들이 과하다싶을 정도로 돋보입니다.
  • 황인준 2008.10.10 22:02 (*.85.115.103)
    다른 모니터에서 보니 정말 그렇네요.. 과하네요..
    다음엔 처리를 더 잘 해야지요..
    좋은 리플들 감사합니다.

  1. by 신범영

    M74 (NGC628) in Pisces 10 file

  2. by 김호섭

    IC405_081006_7 11 file

  3. by 이상헌

    M31 6 file

  4. by 권기식

    M33 12 file

  5. by 황인준

    M45 19 file

  6. by 이상희

    m42 11 file

  7. by 강문기

    M33 12 file

  8. by 전승표

    IC342 7 file

  9. by 전승표

    M35 8 file

  10. by 고창균

    M27 10 file

  11. by 이상헌

    M42 7 file

  12. by 김호섭

    ngc884&869_081001 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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