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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bula
2008.05.13 21:22

Western Part of Veil

(*.85.92.246) 조회 수 1956 추천 수 232 댓글 11




이런 저런 시스템이 새로 구축되다 보니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번엔 Pentax MS-4에 AnyGoto를 붙여 가이드 테스트를 했습니다.
처음 상태는 적위쪽 백래쉬가 많아 결국 또 분해 조립 이런 저런 이유로 고생하다가 겨우 최적상태가 되었습니다.
GoTo역시 정교히 되고 추적 또한 아주 훌륭합니다.
결국 200배속의 자동도입 똑똑한 적도의로 변모했습니다.
이날은 시상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10XE로는 밝은 별 덕분에 찍지 못했던 대상입니다.
Vixen DED108s가 좋을때는 QHY8로 1.8~9까지 떨어지는데 이날은 3.5~4를 오락가락했습니다.
사진의 노출 부족으로 인해 사진은 삐리리 합니다.
실제 눈으로 별을 봐도 3등성정도는 깜박이는 것이 아니라 있다가 없어졌다가를 반복할 정도였으니까요..
동이 터오는 시간이 빨라졌습니다. 한 4시면 하늘이 박명이 시작되더군요..

Vixen DED108s
Pentax MS-4 w/ AnyGoto
QHY-8
Canon FD600 F5.6L + QHY5 Color
500s X 4
2008년 5월 10일 3시~
  • 강문기 2008.05.13 21:27 (*.134.16.253)
    성운의 세련된 색상이 참 멋지네요.
  • 임재식 2008.05.13 21:29 (*.218.68.65)
    보기 좋습니다.^^
  • 박성래 2008.05.13 21:40 (*.155.171.240)
    잘 지내시지요? 색 이쁘게 잘 나왔네요.~~
  • 전영준 2008.05.13 22:25 (*.213.153.7)
    Canon FD600 F5.6L의 등장이 예사롭지 않아보입니다.
  • 최승용 2008.05.14 09:13 (*.78.47.6)
    베일이 참 멋지게 나왔네요.
    시상은 좋지 못했지만 투명도가 워낙 좋아서 색감이 잘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영식 2008.05.14 17:11 (*.219.33.111)
    이제 본격가동하시는거에요?
    사진찍으러 함 가야하는데 왜케 시간이 안나죠 ㅡㅡ;
  • 김삼진 2008.05.14 17:39 (*.78.141.85)
    멋들어집니다.^^
  • 유종선 2008.05.14 21:25 (*.155.187.111)
    어찌 저리 배경이 곱고 별생도 살아 있고... 평탄 할까요...
    참으로 놀랍습니다. 내공의 차이는 어쩔수가 없군요.
  • 황인준 2008.05.14 23:59 (*.229.212.252)
    과찬들이십니다..
    DED108도 제 성능 낼 날이 오겠지요..
  • 박정용 2008.05.15 13:37 (*.109.98.168)
    요즘 적도의 테스트로 여념이 없군요.
    시상이 좋지 않았는데, 별상이나 성운은 아주 좋습니다.
  • 신범영 2008.05.15 17:32 (*.241.50.130)
    600mm대포가 언제 불을 뿜나 궁굼했는데 드뎌 포문을 여는군요.
    불과 30여분의 노출이데 참 경제적인 조합이라는 색각이 듭니다.^^

  1. by 신범영

    철지난 원숭이 6 file

  2. by 김삼진

    M101 7 file

  3. by 권기식

    M13 (L) 7 file

  4. by 황인준

    M13 12 file

  5. by 황인준

    Western Part of Veil 11 file

  6. by 박정용

    080502-M13 16 file

  7. by 임재식

    ic1396 9 file

  8. by 전영준

    NGC7000 & Pelican Neb 11 file

  9. by 박대영

    라군성운 주변부 11 file

  10. by 박대영

    Veil Nebulae_080511 8 file

  11. by 전영준

    Cygnus주변부 8 file

  12. by 전영준

    m16_17 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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