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날 같은 시간대에 토성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걸작을 만들지는 못하겠더군요.^^
역시 이미지 처리 실력이 월등 합니다. 또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 이기는 하지만 TSC 또는 슈미트 카세그레인 식이 가지는 특유의 색표현 능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찍힌 토성 사진을 보면 뮤론 250은 날카롭게 상이 맺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볼륨이 약한 듯 한데 TSC는 맺힌 상은 약간 덜 날카로워도 볼륨감이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아마도 각자의 좋아하는 setting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조건으로 찍은 토성이 이렇게 서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분당에서도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와서 황인준씨는 조금 섭섭 하겠습니다.^^
600장씩 합성을 한 것을 9그룹 결과물로 다시 포토샵에서 합성을 합니다. 각기 한 이미지는 별 볼일 없으나 포토샵 작업으로 많은 디테일을 살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실제 엔케는 원본 한 그룹 합성한 것에는 나타나지도 않습니다만 9장 합성해서 합성한 레이어 별로 언샵을 적당히 먹이면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예전 사진은 아주 약한 웨이브
역시 성거산에서 찍은 토성입니다. 한그룹의 토성이미지라서 회전 형태 무늬의 디테일들은 전에 올린 사진만 못하지만 처음으로 백반이 찍혔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의미있는 사진이라 할 수 있습니다. TSC225 EM200Temma2Jr. F30 TouCam Pro Seeing : 7/10 Tr...
2004년 1월 15일 02시 08분(Central USA) 2004년 1월 15일 08시 08분(UT) 2004년 1월 15일 17시 08분(KST) Celestron Advanced C10-NGT Celestron 10" Newtonian Reflector (D=250mm, f 1200mm, F/4.7) Celectron CG-5 GT EQ mount 5X Powermate, ToUcam 어제...
첨으로 ToUcam과 CN212로 찍은 토성입니다. 실은 EM-200도 처음으로 사용한 날이기도 합니다. 초점맞추기 그렇게 힘든지 첨 알았습니다. 노트북 바테리가 다되어 전원이 나가서 비명을 질렀을 때, 찍고 있었던 파일이 다행히도 500frame 정도 찍혀있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