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7

이준화 https://astronet.co.kr/xe/gallery_dso/107426

(*.249.97.68) 조회 수 1286 추천 수 128 댓글 5

천문인 마을에 가서 M27 한장만 달랑 찍고 왔습니다. 계획은 2개는 찍을 생각이었는데, 초기에 설치하는데 고생하고, 구름끼어서 쉬다가 한장만 간신히 찍었습니다. 고정관측지가 이래서 필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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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형주님의 18인치로 본 여러대상들은 충격이었습니다. 이래서 안시를 하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 찍을 필요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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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M27과 예전에 오리온250으로 찍은 M81을 비교해보면, 초점은 맞지 않은 상황이고, 게다가 엄청 흐르면서 찍혔습니다.

오리온 250
L : 3분 x12 , R,G,B : 3분 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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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 '1'	M27LRGB_xp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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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선숙래 2004.05.24 16:59 (*.80.29.7)

청학리에선 토요일도 날이 좋아서 덕초현에 가신 분들 소득이 있겠다 싶었더니 구름이 있었군요. 빨리 오리온 250 성능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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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2004.05.24 17:52 (*.101.108.100)

먹고있는 사과가 멋집니다. ^^
초점은 정확한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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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화 2004.05.24 18:54 (*.249.97.68)

찍기시작할때는 나름대로 맞춘다고 맞추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RGB 를 찍을때 보니 별이 찐빵으로 나오더군요. 아마도 접안부를 약하게 조이거나 그밖의 이유로 초점이 점점 틀려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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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준 2004.05.25 21:07 (*.85.115.29)

참 좋은 사진입니다.
지금 자세히 보니 좌측 하단의 별리 길쭉하고 우측 상단은 괜찮은 것을 보니 혹시나 접안부의 처짐이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다ㅏ하시 접안부라서 접안부쪽 문제는 아닐 수도 있고 혹 경통이 얇아서 처진 것은 아닐까요?
SN-10인치나 제 오리온 경통에서 많이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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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화 2004.05.26 07:48 (*.121.198.211)

광축 맞춘지 오래되어 광축이 맞지 않은 영향도 있을 것 같고, 흐르기도 흘렀고, 황인준님의 지적과 같은 요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 설치해 놓고 가이드 및 경통의 보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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