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인 마을에 가서 M27 한장만 달랑 찍고 왔습니다. 계획은 2개는 찍을 생각이었는데, 초기에 설치하는데 고생하고, 구름끼어서 쉬다가 한장만 간신히 찍었습니다. 고정관측지가 이래서 필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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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형주님의 18인치로 본 여러대상들은 충격이었습니다. 이래서 안시를 하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 찍을 필요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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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M27과 예전에 오리온250으로 찍은 M81을 비교해보면, 초점은 맞지 않은 상황이고, 게다가 엄청 흐르면서 찍혔습니다.
오리온 250
L : 3분 x12 , R,G,B : 3분 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