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YM 관측소에 찍은 사진이군요. 서서히 HO-BYM 관측소의 위력이 나오는 듯 합니다. 그런데 HO-BYM 관측소란 무슨 뜻일까요? 앞의 글자 ‘H’자는 무엇인지는 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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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천문인마을에 갔더니 천문인마을 식구들이 제 관측소 앞에 문패를 하나 만들어 달아라고 하시더군요. 문패 디자인도 멋있게 해서 말이지요. 평범하게 ‘박병우’라는 문패를 만들면 아무런 재미가 없으므로 어떤게 좋을까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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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나오는 이름이 걸작이더군요. ‘낙동강’, ‘낙동강 관측소’, ‘오리알 사롱’... 전부 말하는 이름이 룸사롱 분위기만 나는 것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열심히 별사진 찍고 있었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