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몰~박명까지 2시간 정도 밖에 기회가 없었지만,,, 6월달 승률이 너무 않좋은 관계로 필승날씨를 버릴 수 없었습니다.
투명도가 상당히 좋은 날이었습니다. 수피령의 천정을 지나는 백조자리는 압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350d로 찍은 사진중에 색감이 제일 맘에들게 나왔습니다.
세번째하고 네번째 사진은 하늘 밝기 비교를 위해 동일한 노출로 찍은 사진입니다.
인제쪽은 근처에서 쪼금더 자리를 잘 잡으면 더 어두운 곳도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남쪽하늘은 좀 짱인듯합니다^^
월몰이후 박명까지 짧은 시간을 위해 그 먼곳까지 다며온 열정이 참 대단합니다.
현장에서 보듯 화려한 은하수를 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