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택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산길을 찾아 나갔습니다.
개울가에서 습기가 올라와 금방 촉촉히 젖어 버리더군요.;;
사진을 찍기엔 광해가 좀 있었지만..그런대로 은하수가 희미하게 보일 정도는 되었습니다.ㅋ
언제까지 번들렌즈만 가지고 놀아야 하는건지..ㅡ.ㅜ 가대가 있어서 번들에 노터치 가이드라도 할 수 있었으면..;;
오른쪽 아래 이상한 빛들은 지나가는 차의 불빛을 막으려다 찍힌 제 머리의 실루엣입니다.^^
Canon 350D, iso 800, 18-55mm 번들(21mm촬영), f3.5, 120sec * 14장 합성. WB:텅스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