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동안 바쁜 핑계로 사진촬영에 매진하지 못하다가, 이번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구 합니다. 요 사진도 한달전에 찍어놓고 이제서야 올리네요.
딥스카이에 도전하려구 그간 em200과 epsilon130을 마련했습니다.
반사망원경을 제대로 써보려는데 극축부터 난감하네요, 주경에 센터마킹도 안되있어서 TT
아예 극축 맞추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고수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원래 Q&A에 해야하는데..
1) epsilon130에 냉각팬을 다는 것이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5인치 정도면 냉각시간이 짧아서 그냥 사용해도 되는지요?
2) 지금 10d가 있어서 우선 10d 로 연습한 후, 냉각 CMOS 350d 를 구매해서 사용해보려고 하는데, 적절한 선택인지요?
(CCD를 구매하기에는 아직 탄알이^^:)
3) 경통 자체가 워낙 오래된 경통이라, 주경과 사경을 코팅해도 되는지, 또 이경우에 광학계에 큰 지장이 없는지요?
4) 아직 하수인 저에게 초점 맞추는것이 매우 어렵습니다.TT 10:1 감속기어 악세서리?(표현이 너무 어설프네요) 를 달면
초점 조절에 월등한 효과가 있는지요?
이렇게 궁금합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e130 사진 모음 사이트중 가장 멋진 곳이, http://www.mrh.org/e130.html
이였습니다. 아 사진들만 봐도 잠이 안옵니다. ^^:
위에 사진은 이젠에 쓰던 Pentax75EDHF2 로 모자잌 4매 합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