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후배들과 운두령에 다녀왔습니다.
달이 진 뒤로는 하늘이 꽤 맑더군요.;;
하지만 역시나..칼극축과 초점에는 실패한 듯 합니다.
극축과 초점은 같이간 후배가 세팅한 것을 그대로 이용했습니다만..
10년된 EM-10에 FS-102와 보그를 함께 올린 게 한계였는지..ㅡ.ㅡ;; 별이 흐르다 안흐르다 하더군요.
필터 제거를 안한 350D의 한계도 있고..iso1600으로만 찍어서 노이즈 문제도 있고..
다크와 플랫 처리도 안하고.; 문제 투성이 입니다.ㅠㅠ
iso1600, 150sec 8장.
iso1600, 200sec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