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다 모다 해서 요즘에 사진을찍을 시간이없었는데..오늘 간만에 찍어봤습니다. 또 장마가 오기전에 한번더 찍자라른 맘으로 어김없이 집앞 골목길에 장비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피어를 하나 마련하여 처음으로 피어를 사용해봤습니다. 역시 피어를 쓰는 이유가 있더군요... 말않해도 잘아실듯..ㅋㅋ 북극성이 안보여서 극축을 대충마췄더니 추적이 완전 엉망이엿습니다.
사진찍기가 무척어려웠습니다. 행성이 마구움직이는 바람에 좋은 사진을 얻기 힘들었습니다. 딱 3컷하고 안시로 좀보다가 철수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기록차원으로 남김니다.. 싱잉은 별루였던거 같습니다.
촬영정보
경통 : orion spx 250 f6.3
마운트 : 빅센 sxw
카메라/필터 : 투유켐 프로, astronomiks UV/IR
이미지처리 : 레지스탁 3.0 , 포토샾 :약간의 레벨조정
악세사리: 2배 바로우
합성초점거리 : 3100mm, f12.6
월요일 밤에도 시상이 좋았나 봅니다.
나가고 싶었으나 워낙 피곤한 관계로....
요즘은 축구와 함께 목성이 빛을 발하는 관계로 심신이 피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