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날이 좋아 많은 기대를 하고 최승용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조건에 맞도록 촬영준비하고 30분쯤 후에 초점마추고 첫사진을
찍으면서 조건을 맞추려고 430 frame정도 찍고 바람이 불어 조금
기다린후 찍으려 했는데 이후 계속하늘이 나빠져서 새벽한시20분
까지 기다리다 지쳐 철수했읍니다.
혹시나 하고 새벽2시경 다시 하늘을 보니 다시 맑아서 고민하다 그만두었읍니다.
초저녁사진이지만 최선생님 조언에 따라 찍었더니 제느낌은 훨씬 좋았읍니다. 그래서 최선생님 조언얻으려고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한장도 못찍고 먼저 와서 장비 설치완료된 박정용씨는 몇장 찍으셨더군요...
어제의 하늘 조건으로는 무어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저도 찍어 보질 못해서...^^
그런데 박정용씨의 이미지는 그럴싸 했었습니다.
이교수님의 이미지는 노출 부족이거나 아니면 옅은 구름이 있었거나....
아무튼 한번 같이 관측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이 찍어도 얻는 이미지는 각각 다를 수 있거든요...
이미지를 보면 흔들림도 있는 것 같고(이건 건물의 진동일 수도 있습니다.)
건물이 높으니 그 주위를 휘감는 공기의 흐름도 무시 하지 못할 듯 합니다.
정확하게는 무어라 말씀드릴 것이 없네요.(죄송....)
하지만 결과적으로 사진을 찍으셨으니 결과물이 있어서 다행 입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자료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