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에는 어버이날 때문에.. 단양..처갓집에 갔지만,,밤에..집안에만 있기 뭣해서..
나홀로 나와.. 소백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소백산 죽령옛길 휴게소.. 별이 많이 보이기는 했으나.. 홍천에서 보는것만 같지 않아 기대 이하였습니다.
다시 내려와 도담삼봉에 갔으나..조명이 장난 아니어서...ㅠㅠ
다시 단양활공장 높은 곳에 올라갔습니다.. 참으로 바람에 세차더군요..
더군다나.. 그 으스스한 분위기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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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단양의 야경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것은 좋으나..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 도저히 촬영할. 환경이 조성되지 않더군요..
다 포기하는 심정으로 처갓집으로 향하던중..
밤 11시가 넘어서니.. 도담삼봉의 조명들이 모두 꺼져서...
겨우 일주운동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단양팔경중에 어디로 가면 좋을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