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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월 1일은 현충일이지요~ 여기 몽골은 어린이 날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귀한 손님들이 봉사겸 휴가를 오셨습니다~
천주교 수원교구 어린(?) 신부님들 입니다~
수원교구가 기부를 가장 많이 하는곳 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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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런 신부님들 말태워 주시려고 준비중이신 천주교 대전교구소속 몽골현지 이준화 신부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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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말타고 나서 이신부님의 특별 써비스~~
어린양 한마리 잡아 주셨어요~~

맛 !! 정말 환상 적입니다~~
특히 제일 맛있는 부위는 어께 부분 이라고 합니다~~
양이 얼마 되지 않아서 연장자( 여기도 장유유서 ㅎㅎㅎ) 부터 칼로 조금씩 잘라 먹고 다음 사람한데 넘깁니다~~
남을 경우 반대로 다시 돌려 가며 조금씩 잘라 먹는다고 합니다~ ㅎㅎ
운이 좋게..돌아 갔다가 저한데 까지 돌아 왔습니다..딱한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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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만찬이 끝날무렵 현지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정말 이쁜 소녀가 우리나라 동요를 정확한 발음으로 노래를 합니다~
♪♬ 나에~ 살던 고향은~~♪♬
몇곡을 불렀는데..기억이 가물거리네요 ㅎㅎㅎ
그리고 을지 아들이 현지 언어로 랩을 부릅니다~~
뭔소린지는 몰라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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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깊어 가는데..오늘도 구름에 가려 별들이 일부만 보이네요~~
아쉬움 가득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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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황인준씨가 차려준 밥과 반찬과 김치찌개로 맛난 식사를 합니다~
식후 커피 한잔은 정말 맛있지요 ㅎㅎ
즉석에서 별명을 하나씩 만들어 봅니다~~
박사장님은 경상도라고..갱도박
최승용 형님은 건조한 날씨에 목이..가셨습니다 ㅋㅋ 그리서 허스키..
저는 금연하시려고 했던 형님들 꼬셔서..흡연했어요 @@ 그래서 악마가 됬고요~
오늘 날까지 환상 적인 음식솜씨를 발휘하신 황인준 사장님 !! 감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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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관리하는 몽골리아 어린이 을지 아들과 딸입니다~~
훌륭한 랩퍼가 되기를...
존모뜨를 떠나기전 기념으로 한장 찍었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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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길 한시간 가량 달려서 도착한곳 테를지 국립공원 입니다~

입장료는 개안당 3,000 원 입니다~ 하자만 저녁에는 경비원 퇴근 하고 무료 통과 합니다 ㅎㅎ

몇시에 퇴근하는 지는 모르겠네요~~

경치가 환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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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아스트로 드림텍 모닝캄 300 적도의를 설치 했습니다~~

설치하고 기념으로 셀카샷 한장 담았습니다~
오늘밤은 하늘이 맑기만을 기도 하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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