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그러니까 어제..
제 카메라로 뭔가를 찍었습니다.
촛점을 맟추려고 5초 간격 노출로 견우(알타이르)를 겨냥하고 있었는데
첨엔 없던 뭔가가 엄청 밝은 빛(크기는 견우에 비해 엄청 큰..)이 타원형으로 모니터에 찍혔습니다.
어디선가 빛이 들어왔나? 하고 주위를 보았는데 별다른 불빛은 없었고..
5초 경과 뒤 모니터를 보니 헉~! 위치가 조금 달라졌을 뿐 역시 모니터 한 시야안에 보였습니다.
이상하다 생각하는 순간 5초가 흘렀고..다시 모니터를 보았을때 귀퉁이쪽으로 많이 움직인 뒤였습니다.
혹시..UFO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일단 바탕화면에 저장 해놓고,
다시 5초뒤에 시야에서 사라진 뭔가를 찿기위해 경통을 움직여 견우성 주변을 주변을 뒤졌지만..
허둥대다 놓치고 말았습니다...
엄청 아쉽더군요.
UFO.., 혜성.., 인공위성.., 비행기.., ???
무엇이 그렇게 천천이 움직였을까요?
인공위성은 엄청빨라 도저히 5초뒤에 한 시야안에 또 볼 수 없을것이고..
정말 알 수 없는 그 무엇을 보았습니다.
사진은 물체의 반만 찍힌것 입니다.
뭘까요?????
시간은 8월 3일 23시 30분경(KST) 입니다.
그럼 무엇이었을까요?
어제 밤은 세상 모르고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