滿秋

박정용 https://astronet.co.kr/xe/gallery_free/83582

(*.44.24.251) 조회 수 1070 추천 수 86 댓글 1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머물던 者 모두 떠나고
또 客을 기다린다.

아직 떠날 시간이 아닌데
산은 자꾸 가라고 한다.

빗물에 젖은 몸뚱이가 마르기만 하면
바람에 실려 날라가다가
물위를 둥둥 떠다니다가

한사람 客이되어 겨울로 갈걸...

Prev 가을 연구소 풍경...

가을 연구소 풍경... 2005.11.08by 박영식 서당골의 가을 Next

서당골의 가을 2005.11.07by 정병준

추천

Atachment
첨부 '1'	SP_1.jpg,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omments '10'

박영식 2005.11.08 09:16 (*.219.33.111)

오~~ 성님... 역시...
감수성이 풍부하시네요...
가시다가 차한잔 하시면서 시한편 쓰신다고 하시더니...
가을에 어울리는 멋진 시입니다.^^

댓글
최승용 2005.11.08 10:24 (*.255.146.12)

아무튼 이상한 사림 입니다.
보기와는 영 딴판의 감성을 가진 사람....
사진 좋고 시 또한 좋네요.^^

댓글
선숙래 2005.11.08 11:04 (*.120.130.63)

늦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입니다.
시는 몇번 더 읽어봐야겠네요.
제가 원체 감각이 느려서요....

수정 삭제 댓글
조창우 2005.11.08 12:12 (*.63.164.186)

최승용님 생각에 동감 합니다.... ㅋㅋㅋ ^^;
감수성이 정말 풍부하시고.... 멋집니다....

댓글
조기훈 2005.11.08 13:12 (*.81.84.125)

진한 가을 풍경과 멋진 시 ..... 아주 좋아요.

수정 삭제 댓글
이건호 2005.11.08 13:31 (*.101.107.100)

ㅎㅎ 남다른 멋을 지닌 분입니다.
이참에 박정용 팬크럽 하나 만들자구요.

댓글
감금화 2005.11.08 15:02 (*.51.34.185)

저는 지난밤 우물이야기만 기억에 남아요...
무서울~랑 말~랑한 이야기요...^^;;
사진과 시...멋있습니다.

댓글
최원균 2005.11.08 17:31 (*.159.80.60)

팬클럽 가입하겠습니다.~

댓글
신범영 2005.11.08 20:38 (*.201.41.215)

팔방미인이시군요.
우리학교 문학시간에 특별 강사로 초빙해야 겠습니다^^

댓글
이경화 2005.11.10 23:06 (*.120.171.236)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군요. 풍경을 찍었을뿐인데 풍경만 보이지않고 더 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