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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5 11:01

그때를 아시나요.

(*.253.87.130) 조회 수 1306 추천 수 6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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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스캐너를 하나 마련했습니다. 옛 사진이나 자료들을 찾아 컴퓨터에 저장해 놓고 있는데 재미가 있네요.^^

이 회보가 언제 때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제가 중학교에 다니던 70년대 말의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그때는 월면도 한 장 구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어서 이렇게 회보에 실리기까지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잘 기억도 나지 않는 시절인데 월면도를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은 아직도 살아 있는 듯 합니다. 월면의 반쪽은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고 모아 놓았던 회보도 다 없어지고 이렇게 조각난 쪽으로만 남아 있군요.
  • 최승용 2005.07.05 13:13 (*.255.216.142)
    그 당시는 이렇게 손으로 쓴 회보가 돌아다녔지요.
    이글을 쓴 사람은 박수홍씨고 이 회보의 글씨 자체는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장이신 박석재 박사님의 글씨 입니다.
    박박사님은 학생때(서울대 천문학과 재학 시절) 만년필에 검정색 잉크만을 고집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때부터 검정색 잉크를 썼었지요.
    바로 선배따라하기였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도 집에 약간의 회보들이 남아 있기는 한데....
    각자가 모은 과거의 기억들을 모아 보면 재미있을 듯 합니다.
    과거를 먹고 사는 것을 보면 우리도 나이를 먹었나 봅니다.^^
  • 이경화 2005.07.05 14:50 (*.120.171.234)
    아침에 리플달고보니 원문이 없어졌다고..
    저 월면도는 정학사에서 나온 원색과학대사전 1권 우주편88~89쪽에 있는데, 난 그걸 복사해서 썼었어.
    지금은 www.lunarrepublic.com/atlas/index.shtml의 지도를 쓰지만. 누렇게 퇴색한 촬영데이터도 몇장있고. 정겹네.
  • 박영식 2005.07.05 21:07 (*.193.223.246)
    그나마 저는 한참뒤? 세대라 그런지...
    저는 그래두 활자로 인쇄된 유인물을 받아보았던거 같습니다.

    원장님 글씨두 잘 쓰셨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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