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의 제 1천문대가 개소식을 한지 만 3개월이 되어갑니다.
그 동안 많은 사진을 그곳에서 찍었더군요..
사용을 하면서 무엇보다 좋은 점은 복잡한 인간관계와 속세와의 단절이 주는 정신적 휴식인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저는 혼자서 사용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시간이 달리 흐르는 곳에서 수건 빨고 TV보고 산넘어 석양으로 해가 질때 맑게 방안의 싸구려 장판에서 잘게 부서지는 투명한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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