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촬영한 최근 사용하고 있는 장비 모습입니다. 현재, 파인더는 MT-200 경통에 붙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인더를 사진 처럼 사용하면 대상을 찾기는 편리한데, 경통밴드를 건드릴때마다 파인더의 정렬을 새로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더군요.
2003.12.13 11:51
가이더가 붙어있는 망원경 사진
(*.121.198.218) 조회 수 2110 추천 수 77 댓글 12
한달전쯤 촬영한 최근 사용하고 있는 장비 모습입니다. 현재, 파인더는 MT-200 경통에 붙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인더를 사진 처럼 사용하면 대상을 찾기는 편리한데, 경통밴드를 건드릴때마다 파인더의 정렬을 새로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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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시에는 열어 놓습니다. 베란다도 춥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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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넓이가 상당히 넓은 편이군요.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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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경이 고정되어 있는듯 합니다.
이미지 쉬프트 같은 장치도 안보이는것 같은데 가이드성은 어떻게 잡으시나요? -
맥주가.....보이는군요. 꿀~~~^^
제 경우는 미동운대 위에 ETX90이 올라가는데 무게 중심이 너무 높아져서 문제가 있습니다. 이미지 쉬프트를 써서 무게 중심을 낮게 해줘야 할지 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만 미동 운대가 없어지면 가이드성을 그 상태에서 잘 찿을 수 있을지가 고민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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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망원경은 고정시켜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가이드성이 찾아지지 않은 경우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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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100혹사시키기 2등..^^ 얼마전 천문가이드에서 EM100에 C14올려놓고 AO-7을 이용 CCD사진 찍은 사람이 입선한 적이 있는데 그 다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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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D의 감도가 높아서 어두운 별로도 가이드를 할 수 있다는 말씀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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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4 도 대부분의 경우 가이드성이 발견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경우 가이드망원경에 리듀서를 붙여서 F5.6 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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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의 초점거리보다 가이드 망원경의 초점거리가 더 길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ga-4로 가이드할때 가이드경의 초점거리가 짧으면 무조건 실패하는데 리듀서를 사용하면 주경에 비해 너무 짧은 가이드경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전혀 상관이 없는건가요? 조금 이해가 가지 않고 있습니다. 설명을 좀 부탁 드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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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4의 경우에는 주경의 약 1/2 정도되어도 무리없는 가이드를 할수있습니다.
stv의 경우에는 초점길이 100mm로 C14를 가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CCD의 경우에는 눈보다 더 민감하고, 동그란 가이드성의 센터를 계산해서 찾은 다음 가이드하기때문에 성능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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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좀 불편한게 전원 스위치가 없고 어떤 명령을 실행하고 나면 hello라고 뜨는데 다음 숫자들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아리송 하더군요.
한번 테스트를 해봤는데 손으로 하는것 보단 낫다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10d 도 노트북에서 원격 조정이 가능하기는 한데 렌즈가 없는 상태에서는 동작이 안되고 리모컨으로는 가능합니다만 이것도 미러 락업을 시킨후에는 4분 노출이면 락업하고 4분기다리고 4분노출 이런식이 되어서 노출시간의 반을 버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락업 없이는 몇장 지정하고 쉬면 되는데 별상이 튀는 경우들이 생겨서 이것도 불안하고....
해결할 일은 계속 생기기만하고.....
그 베란다 천문대의 유리문은 아예 떼어낸 것 입니까?
춥겠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