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NGC1365
망원경/렌즈 : 자작 8인치 Newtonian 망원경(8 inch F/4 GSO mirror + paracorr2)
카메라 : Oympus E-PL5
가이드 : 자작 OFF AXIS Guider + QHY5L II
마운트 : 자작 하모닉 드라이브 Goto 적도의
필터 : 52mm Hoya UV/IR cut
노출정보 : ISO 1600 3분 x 13 장 = 총 39분
촬영장소 : San Pedro de Atacama (칠레)
촬영일시 : 2016.8.3
촬영후기 :
NGC1365는 남반구의 대표적인 막대나선 은하입니다.
그러나 크기가 10분각 정도로 8인치와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세부묘사가 쉽지 않은 대상입니다.
다음 원정이 언제 있을지 모르겠지만 은하촬영을 위해서는 10인치 이상의 망원경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칠레의 밤 기온이 새벽3시 정도는 되어야 0도 전후로 내려가기 때문에 냉각기능이 없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DEEP SKY 를
촬영하는 것이 다소 무리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대충 볼만하게 찍히는 것 같습니다.
칠레의 맑은 하늘 덕분이기는 하겠지만 3분의 단위 노출로 총 40분이 안되는 총 노출에도 17등급보다 어두운 은하들이 찍히고 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10개 이상의 어두운 은하들이 식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