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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2008.04.08 11:02

M64 Black Eye Galaxy

(*.55.40.75) 조회 수 1676 추천 수 198 댓글 7




아무래도 총선 전날은 흐릴 것 같아 무리해서 천문대에 다녀 왔습니다.
역시 시간이 촉박하여 3시간 노출 주고 부랴부랴 집에 돌아 왔습니다.
날씨는 좋았습니다. 초저녁에 시상이 조금 좋지 않았지만 밤이 깊어가면서 좋아지더군요.
이미지를 처리하면서 보니 플랫 처리가 안되어서 끝 마무리를 좋게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대가들이 만들어 쓴다는 플랫 촬영용 라이트박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몇 번 찍어 보지 않았지만, 흔히 말하는 대구경, 단초점 경통에 블루밍 없이 감도 좋은 CCD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 선숙래 2008.04.08 21:15 (*.39.184.133)
    집에 와서 집 모니터로 보니 색이 훨씬 더 예쁘네요.
    은하면이 은은하고,별상도 좋습니다.
  • 박정용 2008.04.09 14:48 (*.37.12.44)
    은은한 은하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 신범영 2008.04.09 16:36 (*.254.231.237)
    중심부의 디테일과 은은한 나선팔이 참 좋습니다.
  • 권기식 2008.04.09 19:38 (*.254.209.166)
    까만 하늘에 눈이 좀 섬찟한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한번 찍어봐야 겠습니다.
  • 김상욱 2008.04.10 16:34 (*.55.40.75)
    시상이 나빴던 건지, 촛점이 덜 맞았던 건지, 노출시간이 부족했던 건지, 좀 애매한 사진이 되었습니다.
    항상 강렬함을 바라건만 사진은 항상 의도하지 않은 은은함만 보입니다 그려...
  • 김삼진 2008.04.10 22:15 (*.78.141.85)
    불랙홀같습니다. 멋집니다.^^
  • 유종선 2008.04.16 11:14 (*.155.238.159)
    지난 사진보다 훨씬 멋지고 부드럽습니다. 원본 크롭사진... 경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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