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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ary Nebula
2005.12.13 00:13

M1

(*.120.233.200) 조회 수 1569 추천 수 106 댓글 24





2005년 11월 10일 Astrovil RO
GSO12inch, EQ1200GTO, ST-10XME
LRGB= 60m, 15m, 15m, 15m


첫번째 사진의 동영상은  게성운의 팽창을 가늠하기 위해서 이번에 찍은 사진과 1956년에 5미터 망원경으로 촬영하였다는 사진을 합친 것입니다.
아직도 팽창하는 게성운을 볼수 있고, 주위 별들의 고유 운동도 몇개 보입니다.
사실, 2003년에 뮤론으로 찍었던 게성운과 비교해 보았으나 변화가 없더군요. 한 30년 후에 한번 더 찍어 보고 싶습니다. ㅎㅎ
  • 권기식 2005.12.13 00:21 (*.32.88.248)
    이야~ 멋지네요..
    움직이는 별 네 개 찾았습니다.. ㅋㅋㅋ
  • 신범영 2005.12.13 01:48 (*.39.128.41)
    바닷게와는 다르게 한 50년은 지켜봐야 커지는 걸 알 수 있네요.
    그리고 정말 움직이는 별이 신기합니다.
    30년 뒤가 기다려집니다.^^

  • 박정용 2005.12.13 08:39 (*.117.115.182)
    성탄절이 다가와서 깜박이등 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 꺼내논 심장처럼 펄떡거리눈 군요. 별이 움직이니 신기한데..징그러~~^^
  • 박진홍 2005.12.13 08:43 (*.226.36.113)
    심장이 팔딱 거리는 줄 알았습니다.
    제 눈엔 우측 상단에 움직이는 별 하나밖에 안보이는데....
  • 전영준 2005.12.13 09:04 (*.178.180.3)
    참 신기합니다....이건호님이...^^
    별의 고유운동보다 이런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많은 것을 느끼는 사진입니다.
  • 박영식 2005.12.13 09:46 (*.219.33.111)
    게성운이 다시 폭발한줄 알았습니다. ^^
    별몇개가 좀 빨리 움직이는 녀석들이 있네요...
    50년이 지나야 이렇게 팽창하는걸 볼 수있네요 ^^
  • 남명도 2005.12.13 10:54 (*.76.83.47)
    [생각의 차이] 성인나이트 네온처럼 보입니다.
  • 유종선 2005.12.13 11:28 (*.155.187.193)
    정말 그렇군요... 혈관들이 바깥쪽으로 밀려나는게 보이네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런식으로도 응용이 되는군요. 50년의 시간이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움직이는군요....
  • 김영렬 2005.12.13 11:40 (*.232.128.96)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렇네요.
  • 강문기 2005.12.13 13:16 (*.132.58.21)
    생각보다 아주 빠르게 팽창하네요. 좋은 정보사진입니다.
  • 이준화 2005.12.13 14:02 (*.249.97.69)
    정말 심장이 뛰는 것 같습니다. 움직이는 별은 왜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 박성준 2005.12.13 14:15 (*.248.11.89)
    정말 진귀한 자료를 남기시네요...이젠 단순히 촬영이 아니라, 기록의 보존차원에서의..사진촬영의 궁극의 존재이유겠죠....
  • 이건호 2005.12.13 14:59 (*.101.107.100)
    비교적 가까운 별들의 은하내 공전 움직임이 보이는 것이 아닐까요? 별의 고유운동은 얼마나 많이 알려져 있나요? 모든 별들이 움직일텐데... 설마 관측 가능한 모든 별들의 고유 운동을 이미 알고 있나요???? 영식님? :-0
  • 최승용 2005.12.13 15:00 (*.255.146.12)
    정말 멋집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오른쪽 위의 움직이는 별은 먼가요?
    매우 궁금 합니다.
  • 황인준 2005.12.13 15:19 (*.208.44.41)
    시도도 재미있고
    사진도 좋고 풍성하고..
    암튼 건호씨 답네..^^
  • 박영식 2005.12.13 15:46 (*.219.33.111)
    왜케 또 어려운질문을.... ㅡㅡ;
    .
    일단, 시야에서 움직이는 별들이 카탈로그에 나오는 별들이라면, 연주시차이거나 광행차이거나, 아니변 별들의 고유운동에 의해 움직이게 됩니다.
    아니라면, 별(star)가 아닌 소행성이나, 혜성이나, 인공위성 등등의 천체(인공포함) 들이겠지요...
    .
    지상에서 이미 알려진 가까운 별들의 고유운동 등은 알고있습니다.
    다만, 측정의 정밀도가 문제가 되는데, 대개 0.1 arcsec 정도까지는 위치 측정이 가능합니다.
    그얘기는, 멀리있는 별들의 고유운동은 측정하기가 어렵다는 얘기가 됩니다.
    예를 들어, 연주시차나 고유운동성분이 0.1초 이하일경우 측정이 어렵다는 얘기 입니다.
    연주시차가 0.1초라면 10파섹(32.6광년) 이내의 별들밖에 해당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HST와 Hipparcos관측결과를 통해 수 mas(mili arcsec) 정도까지 측정이 가능해 지므로, 10PC의 거리에서 500PC(1600광년) 정도까지 측정할 수 있는 거리가 늘어난 셈이지요...
    결론적으로 500PC 이내의 별들의 연주시차로 인한 성분을 검출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구요...
    0.002 arcsec 정도까지의 고유운동을 측정할 수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가까이 있어도 워낙 어두워서 HST와 Hipparcos로 관측하지 못한 별들은 list에서 빠지게 될꺼구요...
    안타깝지만 현재 보이는 모든 별들의 고유운동이나 시차 등을 검출할 수는 없을듯 합니다. ^^
  • 박영식 2005.12.13 15:51 (*.219.33.111)
    단... 위 방법은... 일반적인 광학관측에 의한 것이구요...
    쎄페이드 변광성이나 별의 분광관측, VLBI 등등을 이용해서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등을 쓰면 훨씬더 멀리있는 녀석들도 거리/고유운동 측정이 가능합니다.
  • 황인준 2005.12.13 15:58 (*.208.44.41)

    그러고 보니 좌 하단의 별 하나는 건호씨 사진에는 있고 예전사진에는 없네요.. 우 상단 움직인 놈은 뭐 혹시 이런 것 아닐까요?
    목성보다 질량이 수백배 큰 행성이 있어서 아닐까 하는 무모한.. 그러기에는 너무 움직임이 크죠?
    50년사이에 그곳에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새로운 시도는 여러가지 재미를 더해 주는군요..

  • 이경화 2005.12.13 16:51 (*.120.171.240)
    기발하고 멋지고 무척 신기하군요.
  • 박대영 2005.12.13 17:21 (*.98.199.223)
    게성운에 뭔일을 벌여놨나 했습니다..천문학은 이래서 어려운가 봅니다..적어도 몇십년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하니..ㅎㅎ
  • 박성준 2005.12.13 20:30 (*.248.11.89)
    자세히 보니...왼쪽 가장 아랫쪽에 없다가 새로 생긴 별도 있군요...뭘까요?
  • 이건호 2005.12.14 00:00 (*.120.233.140)
    꿈틀거리는 동영상 자꾸 보니까.....
    최면에 걸리는 것 같습니다. ~
  • 최훈옥 2005.12.14 01:40 (*.104.13.84)
    초신성 발견~
    게가 팔딱팔딱...사진 굿입니다!
  • 김일순 2005.12.14 09:43 (*.104.39.86)
    흥분됩니다. 심장 박동이 빨라져요.. 쿵쾅쿵쾅

  1. by 황인준

    M109 4 file

  2. by 이건호

    베일성운일부2 11 file

  3. by 황인준

    NGC3166 / NGC3169 14 file

  4. by 이건호

    M1 24 file

  5. by 권기식

    M81, M82 - 재처리 6 file

  6. by 권기식

    오리온 대성운 - 재처리 6 file

  7. by 강문기

    M42 18 file

  8. by 유종선

    [300D] 장미성운 19 file

  9. by 황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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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by 이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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