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 놓고는 그냥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이날은 천문인 마을에 건호씨도 휴가를 내고 와 있었습니다.
그래도 동틀무렵 flat이미지를 찍을 수는 있었습니다.
처리를 해 보니 M1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별상이 동그랗더군요.
미러셀이 기능을 잘 하고 있다는 증거 같습니다.
그리고 새벽녘으로 가면서 바람이 잠잠했었나 봅니다.
시상또한 나쁘지 않은 것 같구요.
찍은 이미지를 처리할 수록 흐믓합니다.
2903이 많은 양의 정보를 담으니 M106과 많이 유사하군요.
노출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이 정도의 질이 평균치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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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YM 380FN w/ 파라코어
AP EQ1200
ST-10XE w/ CFW-10(-25)
L : 200sec(1X1) X 13
RGB : 400sec ea(1X1) X 1
나다 제 1 천문대
2005년 11월 9일 02: 54~
덕초현 천문인 마을
대구경의 위력이 정말 대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