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저는 이 대상이 달팽이 같이 보입니다.
입도 있고 눈도 있고 더듬이 또한 근사하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대상입니다.
일요일 저녁은 투명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해서 많이는 찍었으나 구름 지난 것 빼니 남는 것이 별로 없군요.
찍으면서 보니 어떤 이유에서인지 좌측 상단의 별들이 쳐졌더군요.
나중에 잘 살펴보니 접안체 나사 하나가 잘 조여지지 않아 CCD가 광로로부터 90도가 되질 않았습니다.
HO-BYM 292FN
AP EQ1200
ST-10XE w/ CFW-8a(-30)
L : 30min(1X1)
RGB : 10min ea(2X2)
나다 제1 천문대
덕초현 천문인 마을
2005. 3. 13 20:10~
나도 헬맷같이는 안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