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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끔씩 들어왔지만, 오늘은 인터넷으로 회원 가입 했습니다.
아직은 NADA 의 정식 회원은 아니지만요 ^^

이렇게 글을 남긴 것도 첨이죠.

오늘 따라 옛날 생각이 불현듯 많이 나더라구요.

여기 들어와 보니,  황인준 교수님이 계시죠.

사실 예전에 KAAA  가 활발했던 시절 그땐 형이라 불렀었는데 여기서는 교수님이시네요.  워낙 오랜만이라 기억 하실지.  

그 당시 이성준 형, 이성기 형, 곽수정, 곽현정 자매(누가 위였더라 지금 약간 가물가물, 수정이 누나였나??ㅋㅋ) , 문한규, 문홍규 형들. 정한섭 형. 박수종 형(지금은 천문연구원에 있던데),  상태 형.  장승혁.  지금도 이름을 기억합니다.
더 많은데 기억의 한계 ㅜㅜ 충수 형 맞나??, 그리고 노래 잘부르던 쌍둥이 자매, 아~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떻게들 지내시는지.

지금은 명칭이 바뀌었지만, 그때 그분들  쟁쟁하고,  실력 좋으신 분들이 많았죠.  지금도  그렇지만.

가평 이화리는 지금도 기억이 많이 나네요.

하여간 반갑습니다.
다들 항상 건강하세요.  그래야 사진도 열심히 찍을 수 있죠 ^^
그리고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황인준 2005.05.27 12:51 (*.85.89.159)

    나 교수 아닌데..
    일주일에 한시간 강의가 있기는 하지만..
    자영업자지..
    올카 맴버일 것 같은데 반갑소..
    얼굴보면 기억이 날것이야 아마도..
    아래 주소가 가면 아직 연락 주고 받는 모임이 존재 한다네.. target=_blank>http://home.freechal.com/kaaa/


    가입하면 되고..
    요즈음은 별보는 분들이 별로 계시지 않아서 구심점이 없는 관계로 활동이 별로 없지만 아마도 다 돌아올 것으로 봐요..
    다시한번 반갑고..
    디지탈 천체사진 동호회인 만큼 빨리 자격 요건 충족시키고 정회원이 되면 좋겠소..
    개인적으로 연락한번 주고(회원소개 이 메일 또는 홈피에)..
  • 이경화 2005.05.27 20:02 (*.88.36.132)
  • 박영식 2005.05.28 19:58 (*.140.212.6)
    저도 유령이었지만... 87년부터 KAAA 회원이었는데...^^
    그당시 주로 덕성여대에서 모임을 한다고 쪽지는 왔지만... 중학생이었던지라... 가보진 못했네요... ㅡㅡ;
    홍규형, 수종형... 두분다 천문연에 계십니다... 옆방에요... ^^
  • 이건호 2005.05.29 21:32 (*.165.20.213)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박수종 친구 따라 덕성여대 모임에 한두번 나갔었습니다. 84년도인가.... 가물가물하네요.
    회비도 한번 냈는데 KAAA 라고 해줄래나요 ㅎㅎ
  • 황인준 2005.05.29 22:34 (*.85.131.242)
    ㅎㅎ..
    당연히 자격이 된다고 봐야지..
    근데 KAAA가 되어 버리면 몇개월 차이가 있어도 학년에 따라 엄격히 상하관계가 되어야 하는데 괜찮을까?
  • 이경화 2005.05.29 22:49 (*.88.36.132)
    박영식씨가 수종형 하니까 순간 어머나 하게되는군요. 71년생이 있긴하지만 그쯤이면 거의 막내과이거든요. 다시 모인 올카에선.
    kaaa(한국 아마추어 천문가회->한국 아마추어 천문협회)이름으로 지금 활동하진 않지만,
    신임 천문연 원장을 비롯 천문학과를 간 사람만도 10여명 되고 한둘 빼곤 거의 천문학과 교수거나 연구원에 몸담고 있죠.
    나다에 가회출신이신 황교수님을 비롯 7명이 있고, 천망동에 자작기 쓰시는분 3명, 프로 미러전문가,광학 사업가,또 개인으로 관측하시는분 몇몇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릴때 만나서 계속은 아니지만 긴 세월을 함께했기에 관계가 남다르고 특별하죠. 제가 1살차이나는 친구보고 이름을 부르니까요.
    더불어 지금 각 대학 대학동아리는 kaaa출신 80학번 내지 82가 거의 창단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위 이성준은 치과원장인 지성준이고, 제가 바로 노래잘하는 쌍둥이 큰언니이지요.^^
    반가운 마음에 한번 기억을 더듬어 봤습니다.
  • 박영식 2005.05.30 00:12 (*.85.209.237)
    아~~ 제가 쓴 답글에 수종형, 홍규형 한것은...
    이 글쓴분이 그렇게 쓰신것을... 그냥 옮긴것 뿐입니다...
    연구소에서 형이라고 부르는 분들 몇분 없습니다. ^^
  • 최승용 2005.05.30 10:09 (*.255.216.142)
    저도 가장 오랜된 kaaa 회원 중 한사람 입니다만...
    (74년도인가 75년도로 기억 함.)
    아련한 추억들이 많지요.
    그 시절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석창윤님은 저를 잘 모르시겠지요. 저도 잘 모릅니다.^^
    기회되면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겠지요.
    그러면 아름아름 여기저기 주어 들으면 알 수 있을지도.....
    우리나라 천문학에 많은 기여를 한 단체였음은 분명 한 것 같습니다.
  • 이건호 2005.05.30 13:56 (*.101.107.100)
    큰언니 노래는 언제 들을 수 있을까요? 무지 궁금합니다. ^^
  • 이경화 2005.05.30 15:17 (*.88.36.132)
    쌍둥이 동생 둘은 제부들 포함 넷이 다 성악해서 지금 프랑크푸르트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살고있고, 큰언니는 feel이 맞는사람들 앞에서 쬐금 하는정도입니다. 제 경험상으로 별보는 남자들은 다 한 노래합니다. 저도 듣고싶어요.
  • 황형태 2005.05.30 19:14 (*.52.87.28)
    아니!! 그럼 이경화님이 세쌍둥이였다는 이야긴가요?
    나만 모르고 있었나? 쩝~
  • 이경화 2005.05.30 19:38 (*.88.36.132)
    아유 교수님~ 1남 4녀중에 제가 맏이고, 2살 터울로 남동생 여동생이 있고 뚝 떨어져 쌍동이 여동생이 있어요.(완전 가족사까지..)
    여동생들도 모두 kaaa에 나왔었는데, 막내들은 그때 잠깐 활동했더랬습니다.
  • 황형태 2005.05.30 19:52 (*.52.87.28)
    아, 네...그랬군요.
    역시 제가 어릴적부터 국어독해가 약해서 잠시 오해를...
    잠시나마 이경화님과 똑같은 사람들이 셋이나 된다고 생각하니 어리둥절해지더군요.
    그동안에 봐 왔던 분이 한사람이었든가 잠시 헷갈리기도 했구요...^^;;
  • 석창윤 2005.05.31 10:14 (*.235.68.92)
    역시 많은 분들이 여러곳에서 지금도 활동을 하시는 군요. 그리고 ㅋㅋ 이성준 제가 잘못 쓰거네요.
    '이성주'였는데. 성주 형. 그런데 '지성준' 이름 기억나요. 또 '공대위'도 있었는데.

    근데 제가 아는 쌍둥이분은 아닌것 같네요.
    그 쌍둥이는 저 보다 어렸거든요. 그때 많이 불러준 '어린왕자'는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죠^^
    수원에 있는 용주사라는 절이었나요. 거기서 말이죠. 그래도 이렇게 알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저두 강원도 횡성에 있는 사설 천문대에 있습니다. 별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하고 있지요.

    역시 멀리 벗어나지 못하네요 ㅋㅋㅋ



  • 이경화 2005.05.31 10:45 (*.88.36.132)
    아.. 안쓰자니 그렇고..
    정혜 영혜는 '70년생이구요, 어린왕자 부른 쌍둥이자매 맞아요. 몇번 관측 안갔을텐데 어떻게 기억하고 있군요.
    용주사옆 농원을 거의 아지트 관측지로 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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