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200 정말 좋은 망원경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무겁습니다. EM-100 에 사용하고는 있지만, 적도의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연 이렇게 무리하게 사용해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런지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좀더 가벼운 망원경으로 바꾸어볼까 하는 생각에 중고장터에 내놓았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다른 망원경을 구입하더라도 어느정도 추가비용이 발생하니 그 비용을 MT-200 을 가볍게 만드는데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게 바꿀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러셀을 알루미늄으로 다시 제작합니다. 모양은 철제로 된 원래의 것과 동일하게 만들고, 무게를 줄이기위한 구멍을 많이 뚫고, 냉각팬을 설치합니다.
2. 경통의 앞,뒤링을 알루미늄으로 교체합니다.
3. 파인더 브라켓을 가벼운 것으로 교체합니다.
10만원 ~ 20만원 정도 소요되겠습니다.
어제는 EM-100 에서 MT-200 을 내리고, FL80s 를 올려놓았습니다. EM-100 이 아주 좋아하더군요. 며칠전 구입한리듀서를 끼워놓고, CCD 카메라로 별상을 보니, 별이 한 점으로 찍히더군요. 역시 굴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점거리가 잛아서 시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 면도 있겠지만, 초점 맺히는 분위기가 정말 다릅니다.
MT-200 의 경량화 이전까지는 당분간 광시야 대상을 중심으로 촬영할 생각입니다.
쉽게 바꿀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러셀을 알루미늄으로 다시 제작합니다. 모양은 철제로 된 원래의 것과 동일하게 만들고, 무게를 줄이기위한 구멍을 많이 뚫고, 냉각팬을 설치합니다.
2. 경통의 앞,뒤링을 알루미늄으로 교체합니다.
3. 파인더 브라켓을 가벼운 것으로 교체합니다.
10만원 ~ 20만원 정도 소요되겠습니다.
어제는 EM-100 에서 MT-200 을 내리고, FL80s 를 올려놓았습니다. EM-100 이 아주 좋아하더군요. 며칠전 구입한리듀서를 끼워놓고, CCD 카메라로 별상을 보니, 별이 한 점으로 찍히더군요. 역시 굴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점거리가 잛아서 시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 면도 있겠지만, 초점 맺히는 분위기가 정말 다릅니다.
MT-200 의 경량화 이전까지는 당분간 광시야 대상을 중심으로 촬영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