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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4 00:23

초보가 갑자기 많은 장비를 갖추게 될 때..

이용주 https://astronet.co.kr/xe/qanda/29836
(*.183.190.104) 조회 수 195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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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 EQ-5와 징후아 반사 그리고 징후아 굴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물론 둘다 100mm 정도는 넘는 걸로..]

이때 이 사람이 갑자기 많은 장비를 가지게 되는게 좋은 걸까요?

[학생의 신분이라고 가정]

NJP와 ED혹은 FL굴절 이라던가..

CCD,제미니 등 보통 초보는 접해 볼 수 없는 장비들..

그리고 관측하는 사람이 8년 정도 관측을 했다고 치면..

제 생각으로는 아직 이러한 장비를 감당하기가 어려우므로

한단계 한단계 차근 차근 밟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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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 이은호 2005.04.24 11:28 (*.242.27.162)
    -_- 질문이 이거였냐 누가 지금산대 -_-;;
    고등학교 졸업하고 산다는 말이었거든 글구 CCD안삼
    댓글
  • 이용주 2005.04.24 13:45 (*.183.190.104)
    궁금하기도 했었어!!`
    수정 삭제 댓글
  • 박성래 2005.04.24 19:51 (*.155.172.81)
    저런~ 두분이 친구 인가 보군요~ ^^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능력 있으면 초보든 베테랑이든 좋은 장비를 가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초반에 돈이 좀 많이 들지만 재투자에 의한 손실이 줄어 든다는 장점도 있어요~ 하지만 말이지요~ 차가 없다면 다 소용 없습니다. 이동이 불가능 하니까요~물론 개인관측지가 있고 또한 그곳에서 계속 거주할꺼라면 상관 없겠지만요~그리고 감당하기 어려운 장비라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비싼 장비일수록 다루기 쉬운건 사실이거든요~ 물론 경제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그리니까 "능력있으면" 이라고 전제 한 거에요~하여간 꿈은 크게 가지세요~전 능력이 고갈되어 요즘 좀 쉬고 있습니다. 허허 ^^
    댓글
  • 이재열 2005.04.25 10:44 (*.173.47.61)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면서 쓸데없이 많은 방비를 보유하는 것은 낭비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그래도 박성래님 말씀대로 원하는 장비로 한 방에 가는 것이 돈버는 길이라는 것은 맞습니다. 돈에 맞추다 보면 결국 되팔고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많아지죠. 별만세 윤모샘은 처음부터 아스트로피직스 6인치 굴절에 EQ1200 적도의를 사용하셨습니다. 벌써 10년이나 되지만 장비 업그레이드가 없죠. 그리고 또 하나 가지고 있는 장비만큼 실력은 늘기 마련입니다. 물론 열심히 사용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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