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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121.252) 조회 수 3771 추천 수 10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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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투명도도 좋고 해서 날을 꼬박 샌 그런 관측이었습니다.
화성을 실컷 찍고 박명이 있을무렵 토성을 올시즌 처음으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행운이라고 봐야지요. 음핫핫...
그러나 고도가 약 10도가 약간 넘는 정도 이고 시상또한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공포의 대기 수차 또한.......
첫 사진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이전 시즌과 비교하면 테가 많이 기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시니가 겨우 보이네요.
그리고 STB도 약간 찍혔습니다.


TSC225
EM200Temma2Jr.
AP 2X
ToUcam Pro
합성 F 약 30
노출 1/25
F/R : 25/sec
2003년 7월 30일 4시 59분 8초
Seeing : 3/10
Trans : 4/5

1713장 합성
  • 최승용 2003.07.30 15:29 (*.254.175.21)
    토성!!!! 결국 또 최후의 승리자만이 맛을 보았군요. 집이 멀다는 것도 별보는 것의 한 걸림돌 입니다. 결국 집에 가서도 날담을 새고 말았는데.... 거실에 디스크 적도의 설치하고 아포다이징 스크린의 효과를 이용하여 화성을 계속 관측 했습니다. 화성 본체의 자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최훈옥 2003.07.30 16:45 (*.99.9.238)
    저는 토성 안시관측을 했습니다. 멋있더군요 근데 어제 시잉이 안좋았던거 같았습니다. 어제 했던건 별자리 피기백 사진 밖에 없네여...
  • 문병화 2003.07.30 18:13 (*.99.18.129)
    아니 벌써 토성을 개시하시다니...
    남들은 화성도 제대로 못찍고 있건만...
    벌써 토성시즌 개막이라....
  • 김영렬 2003.07.30 21:11 (*.58.19.162)
    이사진이 고도 10도 정도에서 촬영한 것이라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요? 저야 옆에서 봤으니까 증인이기도 하지만...
  • 이건호 2003.07.30 21:37 (*.91.70.53)
    올해는 엔케간극 벗기기가 가능하겠군요. ^^
  • 육심무(호준) 2003.07.31 01:08 (*.44.208.148)
    정말 대단한 열성이네요. ㅎㅎㅎ 감탄만!!!!
    축하해 인준씨 올해 첫 토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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