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626 moon

황인준 https://astronet.co.kr/xe/gallery_solar/66306

(*.215.121.20) 조회 수 5470 추천 수 18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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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남300번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두시경 대 부분 철수들 하시고 저는 차에서 잤습니다.
4반 경에 다시 일어나 보니 여명이 터오고 있었고 날은 투명도는 떨어졌지만 달과 화성은 제법 보였습니다.
많은 안개고 좋은 이미지는 얻기 힘드리라 보았지만 찍기 힘든 달이기도 해서 올려 봅니다.
자세한 것은 다른 분이 번개 후기를 올리시리라 봅니다.
화성은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TSC225
EM200Temma2Jr.
XL40
CP4500
Seeing : 5/10
Trans : 1/5
MODE         : M
SHUTTER      : 1/8sec
APERTURE     : F3.0
EXP +/-      : +1.3
FOCAL LENGTH : f11.8mm(X1.0)
IMG ADJUST   : CONT-
SENSITIVITY  : ISO200
DATE         : 2003.06.26 04:51
QUALITY      : 1600x1200 FINE
SATURATION   : -1
16장 포토샵에서 이미지 처리후 수동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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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황형태 2003.06.26 12:51 (*.235.174.175)

사진도 대단하고 열정도 대단하고..정말 대단합니다. 새벽 두시경 우리가 철수할때 너무나 짙은 안개와 구름으로 운전시야를 확보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그 상황에서도 철수안하고 혼자 버티더니 결국은 이런 작품을 만들어내는군요. 음.. 정말 '올해의 천문인 상'감입니다. 대~한민국~짝짝~짝짝짝~

댓글
최승용 2003.06.26 13:03 (*.254.175.21)

대단하군요. 포기하고 철수 했는데... 제대로된 낚시꾼의 제대로된 낚시대 입니다.^^

댓글
이건호 2003.06.26 13:12 (*.101.108.100)

흐흐. 좋네요. 박수....
전 3시에 알람이 울려서 가려고 보니 구름이 꽉껴서 다 들어가셨겠다 생각하고 다시 잤습니다. 장비도 다 준비 되었었는데... 아쉽기도하네요.

댓글
김상욱 2003.06.26 13:33 (*.222.22.125)

말 나온 김에 인준씨 상 받을 수 있도록 화끈하게 밀어 주십시다. 그런데 미는 방법을 모르겠네요-_-? 심사하시는 분들은 누군가요?

댓글
황인준 2003.06.26 15:20 (*.117.17.79)

이런이런 잠시 사우나서 자러 갔다가 온 사이에 여러 리플이 달려 있군요.. 리플도 적당한게 좋군요..
상욱이형 제발~~
어제 떠날 수 없었던 것은 대왕 태클 들어 올까봐 였습니다.
3시에 일어나서 온다는데..
3시에 일어나서 보니 하늘이 좋아졌으면.. 반드시 올텐데..
그 걱정이 60% 였구요.
나머지는 역시 기대 였지요,,
차에서 잠을 자서 그런지 컨디션은 견딜만 합니다.
그러나 잠시후 퇴근 합니다.. 휴 ~ 졸리네요..

댓글
김영혜 2003.06.26 16:33 (*.123.3.68)

정말 대단합니다. 인준이형 화이팅. 제가 닮고 싶은 여러 선배들 중 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형 제가 홍염이 변화하는 사진을 찍었는데 목성이 자전하는 것 같이 만드는 법 좀 갈쳐주세요. 그러면 제가 즉각 올려드리죠. 이거 정말 찍기 힘든거고 대한민국에서는 저만 찍은 듯 싶습니다.(귀한 사진이거든요)

댓글
김영혜 2003.06.26 16:34 (*.123.3.68)

지난 번에 형 목성 몇 장을 움직이는 것처럼 만들었잖아요?

댓글
황인준 2003.06.27 11:53 (*.117.16.205)

영광이구면..
형이라고 해주니 몸 둘바를 모르겠고(군요)
서울 함 가족 데리고 놀러 와요..
올라올 기회 있으면 연락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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