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에 찍은 토성입니다.
씽이 괜찮았습니다.
안산에서 처음 대하는 씽이였으니까요.
바람도 없었는데 구름이 마치 악귀의 벌린 손가락처럼 몰려왔습니다.
두터운구름사이로 옅은 구름과 함께 박무도 무척 심했습니다.
망원경과 자동차에 서리가 하얗게 내리는 밤이었거든요.
구름만 없었더라면 행성관측에 더 없이 좋은 밤이 되었을텐데..
언젠가는 그런날이 저에게도 찿아오겠지요.
구름사이로 찍은 사진인데 조금 확대해 보았습니다.
Saturn
2004.12.19 22:42
041219-SATURN
(*.255.167.238) 조회 수 1306 추천 수 45 댓글 4
토요일 밤에 찍은 토성입니다.
씽이 괜찮았습니다.
안산에서 처음 대하는 씽이였으니까요.
바람도 없었는데 구름이 마치 악귀의 벌린 손가락처럼 몰려왔습니다.
두터운구름사이로 옅은 구름과 함께 박무도 무척 심했습니다.
망원경과 자동차에 서리가 하얗게 내리는 밤이었거든요.
구름만 없었더라면 행성관측에 더 없이 좋은 밤이 되었을텐데..
언젠가는 그런날이 저에게도 찿아오겠지요.
구름사이로 찍은 사진인데 조금 확대해 보았습니다.
041220_sa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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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테가 엥케 이외에도 여러개로 나뉘어진 것까지 보입니다. 실로 대단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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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찌어질 듯 합니다.
힘이 느껴지는 토성이고 풍부한 토성 입니다.
저도 동참 하고 싶은 날이었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하여 이렇게 구경만 합니다.
새까지 찍으랴 이제는 바빠지겠군요.^^ -
일품입니다.
제 눈에는 토성의 본체가 고리밖 아래부분으로 점점크게 보이는 군요. 2004.10.21최승용님의 토성사진부터 보이는 듯하드니 이제는 분명히 보이는 군요 . 고리의 기울기가 언제부터 기울기 시작했는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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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밤을 꼭 잡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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