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레스 주변부

전영준 https://astronet.co.kr/xe/gallery_dso/136431

(*.138.203.2) 조회 수 1527 추천 수 198 댓글 8

Date: 2009.05.30-31
Telescope: 니콘105mmMF렌즈(1.8->4)
Mount: EM200 Temma2
Camera: canon350D
Filters_Exposure: LPS-P2(600s*7장)
Guiding: 66mm ED/DSI(GPUSB)
Location: 충남교육연구소 운동장
Processing: maximDL/stellaImage/Photoshop CS/no dark/no flat

대학교 선후배간 관측회가 있어 충남으로 내려갔습니다.
오후까지 뿌연 하늘이 뒤덮었지만 구름은 저녁무렵부터 완전히 사라지고 아주 깨끗한 하늘을 보여주었습니다.
박명까지 맑은 하늘에서 구름보다 더 진한 은하수에 흠뻑 취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렌즈로 촬영을 해봤습니다.
맑은 하늘을 다 담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기엔 너무 하늘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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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 '2'	antares_web1.jpg, antares_web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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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김호섭 2009.05.31 18:25 (*.53.169.82)

저도 어제 늦게 관측소갔었는데 DSLR 접불나는걸 모르고 한장 테스트샷만 확인하고 숙소동에 들어갔다가 한시간후에 나와보니
한장도 찍힌게 없었습니다. 어제따라 왠 은하수가 그리도 진한지..적막한 산중턱에서 허망함만 안고 내려왔습니다.
역시 이동네는 광시야가 제격인듯 싶습니다.

댓글
고창균 2009.05.31 21:51 (*.7.236.118)

여전히 편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네요.

댓글
최훈옥 2009.06.01 00:26 (*.184.117.148)

우와..........너무 쨍 하네요 ㅎ

댓글
권기식 2009.06.01 11:04 (*.99.82.160)

우와~ 너무 잘 나왔습니다.
LPS 필터는 어찌 장착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댓글
전영준 2009.06.01 11:09 (*.138.203.2)

좋은 글 감사합니다.
권기식님 안녕하시죠?
스텝다운링을 렌즈앞에 썼습니다. 48mm짜리는 없어서 49mm스텝다운링에 테이프 신공으로 붙여쓰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몇 장 사진에 주변에 불빛으로 잠시 입사된게 G채널에 방사형 무늬를 만들어버렸더군요..ㅠㅠ
다음에 다시 찍어야할 기회가 올지 모르겠네요...^^

댓글
최승용 2009.06.02 10:58 (*.117.76.123)

밝은 별의 별상이 참 인상적 입니다.^^

댓글
박영식 2009.06.02 13:52 (*.219.33.111)

안타레스가 표창으로 써도 되겠네요...
수십장 패대기 치시면, 넓은 영역 암흑성운 뻗어나가는 쪽까지 잘 보일 것 같습니다. ^^

댓글
권기식 2009.06.02 19:43 (*.99.82.160)

아... 마스킹 링의 역할을 겸할 수 있겠군요.
저도 한번 연구해봐야겠네요...
그런데 비넷이 안생길지 의문이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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