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장비 개비 다 했네요

by 박성래 posted Apr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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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잡수입이 좀 생겨서 새출발을 위한 장비 개비 싹 다 했습니다. 

집에 둘곳이 부족해서 좀 고민이네요. 


1. 경통

기존 VISAC + 중국산 Skyrover 102ed더블렛 세트 추가

굴절망원경은 동네 공원 마실용 + 번개용 입니다. 

아내랑 달 보려구요. 혹시 안쓰는 문필터 있으신 분, 저에게 새출발 기념으로 기증해주세요.

신품 스카이 워쳐 80mm냐 100mm냐 고민했었는데 마침 적당한 중고가 나와서요.

오늘 받으러 갑니다. ~


2. 적도의

기존 EQ6를 EM200 스카이 센서 버전으로 교체

EQ6는 너무 무거워서 허리 나갈것 같아서 원래는 EM11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역시 정밀도가 중요할 것 같아서 EM 200으로 변경했습니다. 

연식이 좀 있지만 상태 깨끗하고 GOTO도 되고해서 좋네요.

구형장비라 콘트롤러가 엄청크고, 모터가 한쪽으로 삐쭉 나와서 무게중심이 조금 흐트러 질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3. 삼각대

중고 가대 구입하면서 피어 받아 왔는데 제 작은 차에 넣기는 불편하고 

또 저는 삼각대를 좋아라 해서 타카하시 중간치의 삼각대를 신품 주문 하였습니다. 

적당한 주머니를 찾아봐야 겠네요.


4. 기타.

50mm 가이드 스코프, 현재 쓰고 있는 빅센 60mm 가이드 스코프 참 좋은데

시스템의 전반적인 무게를 줄이기 위해 파인더 스타일의 가이드 스코프 구매 했습니다. 

(헐,, 나중에 알고 봤더니 포커서 만 구입할 수가 있네요. 파인더 남는거 있는데...)

빅센것은 포커서도 자꾸 쳐지고 해서...이것도 마실용으로 전환 입니다. 어쩌면 팔아 버릴것도 같네요.

가격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배터리가 없어서 30A 짜리 하나 구했어요. 

좀전까지는 모형 비행기용 Li-Po 배터리로 테스트 했는데

이제 제대로 막 작동시킬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걸 다 옮기려면 한번에 안될것 같아서 캠핑용 손수레도 하나 구입했구요.

566065694.jpg

그런데 이번주는 번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