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자리 여행을 마치며....

by 고창균 posted Jun 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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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부족한 사진으로 천체사진전에서 큰상을 받은 이후, 그리고 고정관측지가 생긴 이후 제 촬영패턴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손가는대로, 맘가는대로  촬영대상을 선정했었는데, 뭔가 하나하나씩 짚어나가면서 계획성있게 찍어보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별자리를 선정해 그 안에 있는 딮스카이들을 중점적으로 찍되, 다시는 안찍어도 될 정도로 패대기 함 쳐보자...맨날 시간에 쫗겨 대충 찍고, 부족해서 다음날 또 찍고... 이런거 반복하지말고...

그런 생각으로 처음 선정한 게 백조자리의 딥스카이들입니다.
지금까지 찍은 작품들을 모아보니 여섯개네요.
두달정도 걸린거 같고, 작품의 질이 만족스럽지 못한건 사실이지만, 다시 찍을려면 몇 년후에나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여행끝낼땐 항 상 뒤돌아보지요. 뭐 빠뜨리고 온 건 없나, 못보고 온건 없나....  
혹, 백조자리에서 제가 남겨두고 온, 숨겨진 보석을 더 알고계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1) ic1318 (2007.4.14) https://astronet.co.kr/cgi-bin/data/gallery_dso/ic1318_20070414_1600.jpg
(2) ic5067(2007. 5.13) https://astronet.co.kr/cgi-bin/data2/gallery_dso/ic5067_LRGB_b_1500.jpg
(3) ngc6888(2007.5.21) https://astronet.co.kr/cgi-bin/data/gallery_dso/20070521_ngc6888_1800.jpg
(4) ngc6992(2007.6.9) https://astronet.co.kr/cgi-bin/data2/gallery_dso/NGC6992_H15M1B_RGB5M2B_HaRGB_01_1500.jpg
(5) ngc7000(2007.6.16) https://astronet.co.kr/cgi-bin/data2/gallery_dso/ngc7000__00X_1800.jpg
(6) veil (2007.6.15) https://astronet.co.kr/cgi-bin/data2/gallery_dso/veil_070615_2000_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