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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18:03

Dark Sky

(*.53.82.7) 조회 수 69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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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O를 잘 찍기 위하여서는 장비와 실력은 물론 하늘이 어둡고 시야가 좋아야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연히 마르코 로렌지 라는 이탈리아 사람의 갤러리에 들렸더니 아마추어 작품이라고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http://www.glitteringlights.com/Images/Nebulae/i-xHkDbXt/A

입체적인 영상이 꼭 허블 우주 망원경을 연상시킵니다.

이 사람이 이탈리아에서 사진을 찍다가 일로 중국 상하이로 오고 나니 최악이라고 합니다.

광해, 공기 오염 결국 호주 시드니 부근 Dark Site에 장비를 갖추어 놓고 원격조종으로 찍은 사진 환상입니다.

장비는 패러마운트ME, TEC 140 굴절망원경,  FLI 최신 16803 CCD 로 최신으로 갖추었습니다.

그러나 위 장비는 골수 천문사진가면 노려 볼 수도 있는 정도인데 사진의 수준은 보통사람이 노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는 시애틀 등 도시가 있는 해안가는 광해도 있고 날씨가 맑은 날이 드뭅니다

그러나 3, 4 시간만 내륙으로 가면 암흑 천지에 맑은 날이 300일인 천문 관측 최적의 조건입니다.

미국에 돌아가서 골수 미국인들과 함께 전용 천문대를 만들어 보는 작업을 하여 볼까.
생각중입니다.

집 발코니에서 하는 것은 연습 정도도 생각하는 것이 마음에 편하지 아니할까

결국 Deep Sky Object를 잘 찍자고 그러면 하늘이 받추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건호 2013.09.16 12:22 (*.101.107.100)
    하늘도 좋아야 하고,
    실력도 좋아야 하고,
    장비도 좋아야 하고,
    시간도 많아야 하고,

    종합 Art... ㅋㅋㅋ OTL
  • 공석환 2013.09.16 17:11 (*.53.82.7)
    4위 일체가 되어야 하는데 그 순위를 매기는 것은 의미가 없겠지요.

    10월에 미국 가면 주립공원의 독채(Cabin)을 3일 빌려서 시도해 보려 합니다.

    시야는 암흑지역으로 좋고 밤에는 별보고 낮에는 방에서 자고

    이제 장비는 충분히 좋아졌는데 마르코 로렌지가 사용한 TEC 140을 어제 입수하였습니다. AP900
    에 마운트하고 ST8300에 OAG로 가이드하던지

    아니면 탠덤바를 이용하여 Televue 76에 ST 2000XCM 셀프가이드와 AO-8 어댑티브 앞틱스를 사용하면 장비 탓과 하늘 탓을 못할 텐테

    사진가의 실력이 문제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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