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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천체사진을 찍으시는 분들 중에 "후보정"이라는 말을
쓰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DSLR인구가 늘어나면서 카메라에서 바로 토해낸 이미지와
포토
  • 이준화 2005.11.24 10:20 (*.249.97.69)
    후보정할때 이미지프로세싱을 하기도 합니다. 후보정시 명암을 조정하거나, 색상을 조정하는 것을 이미지 프로세싱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노이즈를 제거하거나, 선명하게하거나 하는등의 작업은 이미지프로세싱이라고 합니다. 즉 포토샵의 필터기능을 사용한다면 이미지 프로세싱이고 그렇지 않은경우 이미지 프로세싱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명암을 조정하는 것도 이미지프로세싱이라고 부를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의미에서는 이미지프로세싱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 이준화 2005.11.24 10:24 (*.249.97.69)
    '후보정'이라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미지의 조작, 왜곡 등의 의미로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후보정은 잡음이나, 광학계의 왜곡등에 의해서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못한 영상으로부터 제대로된 이미지를 찾는 작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 입니다. 작업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예술적인 영상을 얻기위해 후보정을 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천체사진의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후보정은 제대로된 영상을 얻기위한 작업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김상욱 2005.11.24 11:32 (*.253.87.130)
    제가 개념을 잘못 알고 있었군요.
    좋은 공부가 됐습니다.^^
  • 권기식 2005.11.24 13:18 (*.243.137.76)
    보정이 과하면 그건 이미 보정이 아닌 재창조가 되어버립니다.
    제가 원래 사진 보정을 잘 안하는 편인데 천체사진은 남들이 보기에 완전히 다른 사진을 만들어내는 것이니 이해를 못하더군요.
    보정을 싫어하는 사람이 별사진만은 보정을 한다고...
    그런데 천체사진에서의 이미지 처리는 사진을 찍는 과정의 마지막 절차가 아닐까 합니다.
    빛을 필름에 모으고 필름을 현상하고 인화하는 과정...
    일반 사진에서 후보정은 현상이라기 보단 인화의 과정과 유사한데 천체사진에서는 현상의 과정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남들이 본다면 억지 주장 같아 보이지만...
    다들 그렇게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 황인준 2005.11.24 23:16 (*.204.206.17)
    천체사진에 있어서 보정 및 이미지 처리는 감광매체가 갖고있는고유의 특성이 균형이 맞지 않아서 맞추어 주거나 극히 어두운 피사체이기에 장시간 노출시 원래화상의 재현에 방해를 주는 잡음, 노이즈, 우주선등등을 없애주기 위해 하는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미지 처리및 보정이 없는 천체사진이란 색균형이 맞지 않은 상태 그대로이거나 노이즈나 우주선등이 별처럼 또는 천체처럼 나타나 있겠지요..
    감광매체에 의존하지 않는 가능한 색벨런스가 좋고 노이즈(잡음)가 없는 사진이 좋은 천체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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