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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인준 posted May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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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같지 않게 푸른 하늘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거의 매일 관측 출사를 하고 있는 셈인데..
덕분에 월령 별로 달의 지형중 사진 목표를 정해서 나가서는 집중적으로 찍고 관측을 하고는 돌아오는데 대강 2시간 반정도 입니다.
차에 늘 장비가 실려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는 셈인데 이런 식이라면 고정 개인 천문대가 없어도 되겠구나 할 정도로 빈번한 관측입니다.
다행히 번개 관측지가 엎드리면 코 닿을 만큼 가까워서 효율적인 단시간 관측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차가 혹 집에 두대 있으신 분은 고려해도 좋을 듯 합니다.
실제 5월 들어서는 하루 걸러 하루 나가고 있군요..
더우기 달찍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날 좋으면 저에게 전화 한번 해 보세요..^_^
여러분이 야 하늘 좋다 하실때 저는 나가서 찍고 있을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