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황교수님과 죽(?)이 맞아 번개를 쳤습니다. 새벽 3시에 안산 일대학에서 관측을 한 상태였기에 좀 피곤하기는 했지만 하늘이 좋아 보여서 또 주말이고 해서요. 황형태 - HP 250 뉴튼 이경화 - 따스한 커피와 맑은 마음씨 최승용 - 뮤론 250 김상욱 - T...

2003년 11월 2일 1시 31분, 중원계곡 SCT 9.25, 2x barlow, GP-SM, ToUcam 모처럼 만에 관측회에 나가 토성을 찍었는데, 그저 그런 정도입니다. 투유캠으로 딥스카이도 해보려 했는데, 시간만 보내다 날이 흐려 기회를 놓쳤습니다.

월요일 저녁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냥 집에 있을 수는 없고 황모씨는 분당에서 볼 것이라고 하고 해서 안산 일대학으로 갔습니다. 투명도는 좋았으나 싱이 나빠서 달 사진과 화성을 몇장 찍고 철수 했습니다. 참! 어제 달에 성식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 역시 아래의 토성 찍은 날과 같은 날에 찍은 사진입니다. 불행히도 시상이 통틀무렵 좋지 않아져서 만족스러운 사진은 아닙니다만 관측적인 측면에서는 충분한 사진입니다. 전 시즌에 비해서 훨씬 적도지역(EZ)에서의 패스툰의 활동이 아주 활발하고 농도...

지난 11월 5일 분당에서 황인준씨와 같이 관측을 하면서 alpes valley를 찍어 보았습니다. 가센디 사진만 올리고 이 사진은 무시 했는데... 이제 보니 협곡안에 있는 협곡이 찍혀 있습니다.^^ 아직 자세히 찍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흔적이라도 남겼다는 생각에...

어제 황인준씨와 잠시 만날 일이 있어서 이왕 가는 길에 장비도 실고 갔습니다. 달의 지형을 찍어 보았는데 습기로 인해 투명한 상은 얻지 못하고 단지 가센디의 디테일 조금 보입니다. 조금 어둡습니다. 왜 전 자꾸 어둡게 찍을까요? 관측을 하면서 모니터로...

노트북 때문에 고생을 하다가 결국 데스크탑으로

어제(13일) 갑자기 하늘이 맑아져서 몇몇이서 조촐한 관측을 했습니다. 전 다행이도 일찍 도착할 수 있어서 초반에 천왕성과 해왕성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천왕성은 지난번 인준씨가 잘 찍은 사진이 있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하루밤에 볼 수 있는...

토요일 황교수님이 별을 보자고 하셨는데 제가 일이 있어서 밤 늦게야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이 예사롭지가 않더군요. 해서 장비를 들쳐 메고 안산 일대학으로 향했습니다. 이때가 밤 12시 넘었을 것 같습니다.^^ 하늘은 좋아 보였습니다만 망원...

2003년 11월 23일 04:53, 전북 장수 SCT 9.25, 2x barlow, EM200, ToUcam, 약 900 frames 역시 서천동 정기 관측회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2003년 11월 23일 03:42, 전북 장수 SCT 9.25, 2x barlow, EM200, ToUcam, 약 1200 frames 일주일 연기 되었던, 서천동 정기 관측회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금요일 밤에는 바람이 상당히 심하게 불었지요! 그런데 하늘은 참 맑아 보였습니다. 결국 10시쯤 구박을 받으면서(얼어 죽는다고...) 안산 일대학으로 향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었기 때문에 어디에 장비를 설치할까 하다가 테니스장 옆에 설치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