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1일 덕초현에서 *저 높은 사다리로 무엇을 하셨을까요?

복어가 화가나면 이렇답니다. 세상=지구는 정말 우주의 하나뿐인 보석일지도 모릅니다. 혹 고등생명체가 있다해도 지구처럼 모순적이며 또 아름다움으로 가득차 있을까요? 웃음이 절로 납니다. 꼭 우리 꼬맹이들 화내면 웃음 나오듯이..^^

기러기 . 가을이면 항상 오는 손님이 기러기입니다. 기러기에 얽힌 노래도 많지요. ♬기러기 날개끝에 부쳐보는 사연을...♬기럭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달 밝은 가을 밤에 기러기들이...♬기러기 울어 예는 하늘 구만리...모두 정겨운 노래들입니다. . 기러...

하늘의 왕자 . 일반적으로 ‘하늘의 왕자’라고 하면 독수리라고 생각합니다. 부리부리한 눈과 날카로운 부리 모습만 봐도 하늘의 제왕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건 삼천만의 말씀입니다. 하늘의 왕자는 까치입니다. 까치 앞에서는 어떤 새들도 꼼짝 ...

회사일로 스트레스을 심히 받은탓에 치통과 감기 몸살로 며칠을 앓았습니다. 별을 본 지가 보름은 된 듯 합니다만 테스트의 결과가 썩 맘에 들지않아 한동안 의기소침하게 시간을 보내었지요. 여전히 몸은 무거운데 그래도 별이 보고싶어 어제밤 새벽 3시까지...

티피는 정말 잘 생기고 깔끔하군요. 천문인마을의 요것이 티피와 같은 킹카와 잘 어울릴지 모르겠네요. 크크 지난 번 방문때 마당에서 실컷 딩굴다 조는 꼴이 재미있어 찍어 두었습니다. 잘 빗겨 놓으면 요것도 아주 이쁜데... 이 사진으로 혼삿길 막히지 않...

안양천의 오리들 . 오늘 안양천에 갔습니다. 추현석 선생님 사무실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입니다. 사무실에서 커피 한잔 얻어 먹고 오리가 있는 위치를 안내 받았습니다. 다음 점심 시간이 되어서 또 점심을 얻어 먹고(이거 원 만날 도움만 받습니다) 점심이 ...

떼거지 까마귀들 병화씨 말씀대로 까마귀 있는 곳에 까치가 보이지 않더군요. 아마도 까치는 까마귀한테 꼼짝 못하는 모양입니다. 우리들이 어릴 때는 까마귀들이 정말 많았지요. 그야말로 떼거지처럼 있었습니다. 또 학교에 가서 용의검사를 할 때 선생님들...

안양천에 살고 있는 안락할미새입니다. 초점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 안양천의 오리들(2) . 새를 찍으면 가장 갑갑한 것이 이게 무슨 새냐라고 확인하는 것입니다. 현재 엘지상록재단에서 발행한 국내 유일의 조류도감은 거의...

안양천에 많은 종류의 오리들과 왜가리, 알락할미새, 꿩등이 오지요. 그중 민물가마우지와 갈매기가를 찍어 보았습니다. 11월 27일 오전 11시 / 구름이 많아서 어두웠읍니다. FC76 + LVW17mm + CP 4500

부쩍부쩍..... 이쁜짓 해보라니까 손이 볼로 갑니다..

안양천 오리(3) . 오늘 점심시간에 추선생님과 안양천에 갔습니다. 지난 번에 못 찍었던 가마우지를 찍기 위해서였습니다. 도착하니 가마우지가 한 마리 보이더니만 바로 날아가버렸습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구입한 3.5배 루페를 가지고 초점을 맞추어 보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