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너무 오랫동안 잠수한 유령회원 입니다. 그동안 오십견으로 인하여 잠수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어깨에 무리(?)를 주어도 견딜만 합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부터는 조금씩 움직여 볼라고 합니다. 아직 먼곳은 못가...

촬영일: 2007년 07월 09, 새벽 촬영지: 대부도 대남초교 망원경: SMC 12"(300mm Newtonian, f4) 적도의: EQ 1200 GTO 카메라:SBIG 2000XM(-10도) R : 25m (2x2) G : 20m(2x2) B : 25m(2X2) L : 90m(1x1) 좀더 욕심을 부려보고 싶었는데 새벽쯤 번개가 쳐서 급...

지난 9월12일새벽 찍은 베일성운입니다. 구름은 없었지만 하늘은 가득 메운 박무때문에 하늘 중앙의 2~3등성 정도의 별만 보여서 서쪽으로 기울어가는 베일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투명도가 안좋아서 노출시간에 비하여 예리한 맛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

어제 별만세관측회를 가졌습니다 비가온탓에 다른곳에서 모임을 가지다가 갑자기 날이 개어서 부랴부랴 관측소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구름이 오가는통에 좋은 사진을 건질수는 없었습니다. 다크플랫 못찍은게 안타깝구요.. 계속 이런 상황의 연속이라 아쉽네...

제대로 한번 겨눠본적 없는 대상입니다. 예전에 박병우님의 2000XM을 빌려 CCD를 배울때 찍어 본것 빼고는 말이죠.. ED가 자신한 미러의 성능은 초점을 맞추며 FWHM이 2.08에서 3.5를 넘나드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의 토러스 미러와는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

처음 CCD를 구입할 때 함께 구입한 LRGB 필터를 사용하면서 Ha 필터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이미 구입한 LRGB 와 조합이 잘 맞는(파포컬) Ha내로우 필터는 마땅한 것이 없고 그렇다고 적잖은 비용을 들인 LRGB 필터를 버리고 다른 필터셋을 구하는 것도 선뜩 내...

매번 찍다만 사진을 올리는 것 같네요.. ^^; 지난번 찍은 사진에 아쉬움이 많아서 다시 도전해봤는데... R 이미지 다 찍고 카메라가 적도의에 걸리는 바람에 더 못 찍고 철수 했던 아픈 기억이 있는 사진입니다. 적도의 백래쉬로 한 두 시간 버벅대다가 겨우 ...

과연 어느 정도 찍을 수 있나 궁금해서 찍어본 것들입니다. 안드로메다는 L 4분이고... 플레이아데스는 B 4분입니다. 역시 CCD는 다른 것 같습니다.. ^^;

이것 역시 장수에서 찍었습니다... 은하수 지역이라... 별인지 노이즈인지 구분도 잘 안되네요... 다만, 5D라서... veil이 한화면에 잘 들어옵니다. 적당히 잘라냈습니다. ^^ 초점도 잘 못맞추겠고... 카메라세팅도 어색하고... 이제 자주좀 다녀야겠습니다. ...

정말로 오랫만에 별빛보러 나가봤습니다. 성준씨하고 장수 무령고개에 다녀왔습니다. 구름이 간간히 지나가는 뿌연 하늘이었습니다. 성준씨 말대로, 새벽에 구름이 밀려와서 GG하고 3시가 되기전에 철수를 했습니다. 사진찍어본게 언제인지 기억두 안나네요~ ...

매력적이기에 늘 찍고 싶었던 대상이었습니다. 의욕이 있었던 만큼 많은 노출을 주고 싶었으나 반정도는 이슬로 망가지고 RGB는 겨우 한장씩 밖에는 찍지를 못해서 색이 약간 불만입니다. 무엇보다 ED F3.9미러를 장착한후 경량화한 15인치에 더우기 미러측면...

거의 1년만에 딥스카이를 찍으러 나갔습니다. 이왕가는거 늘 가던 적상산보다는 장수 무령고개로 박영식님과 고고싱했습니다. 둘이 같은 장비 (sduf+em200)를 가지고 밤새 패대기를 치고 오려했으나, 오락가락하는 구름의 농간에 GG를 날렸습니다. 출근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