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작은 망원경에 손이 갑니다. 감사하게도 서천동의 한호진님께서 0.8플레트너겸 리듀서를 빌려주셔서 평소 가이드 망원경으로 쓰던 윌리엄 옵틱스의 66mm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계속 안개가 껴 있어서 어두운 성운은 손도 못 대고 그나마 천정에 밝은 ...

10월초에 있었던 3일간의 가을철 별하늘 사진찍기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대상이네요. 푸른 반사성운(VDB152) 뒤로 검은 암흑대(B175)가 쭈욱 흐르는 멋진 유령 성운을 찍어봤습니다. 세페우스 자리가 참...멋진 대상이 많은 곳 입니다. 특히 반사/암흑성운의 ...

변두리가 좋다. 변두리에 살아 이렇게 다 볼 수 있지 않은가? 중심이 아니어서 좋다. 이렇듯 둘러 볼 수 있지 않은가? 과연 드레이크 교수 말 대로 최소 열개가 있을까? 지구 같은 행성이... 우리 혼자라면 너무 외롭지 않은가? 저 수많은 항성들을 보라.. 우...

이제 여름철 대상 촬영을 위해 준비해야 할 시기인 듯 합니다. 다른 대상 촬영 후 시간이 남아 촬영하다보니 하늘이 밝아지는 시점과 겹쳐 촬영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우측이 푸른 색감이납니다.  2015.03.24 고산무궁화천문대 ef135 f2@f4 6d iso3200 180s,...

서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우연히도 같은 방향에서 보이는 대상으로 세페우스자리에 있는 나선은하 NGC6946과 산개성단 NGC6939입니다. 2007년 6월 10일 덕초현 원격관측소 L = 10mx5, RGB 5mx3 KASTRON 12.5 (w/3" Coma Corrector), EQ1200GTO, STL11K

올릴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그냥 올립니다 ㅡㅡ 별상에대한 고민, 언제쯤 풀릴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가이드 프로그램이 중간에 다운되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따뜻한 관측소 숙소에서 배깔고 누워서 라면에 순대에 배불리 먹느라.... 가이드 에러난거 버리니...

NGC281 이것도 NGC281입니다. 5분씩 4장 찍은 것을 포토숍(=뽀삽)에서 합성했습니다. 초점이 맞지 않았습니다. 박성래씨~~ 용택씨가 만들어준 초점맞추게 좀 주세용~ 그런데 황모님은 하늘에 많고 많은 별들 중에 하필 제가 찍은 대상만 따라 찍을까요? ♬청천...

||1잔뜩 하늘을 덮었던 구름들이 밤이되자 서서히 사라집니다. 관측소 지붕을 열고, 전천 사진으로 확인결과, 비교적 무난한 것 같아 노출을 줘 봅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들어오는 사진들은 별상이 점점 부어있습니다. 주경에 내려앉는 이슬 때문입니다. 끊...

이번주 덕초현에서 촬영한 놈입니다. 찍으려 하면 계속 구름이 몰려와 어쩔수 없이, 그냥오기 뭐해서 찍어본 놈입니다. 소득은 없었지만,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니 기분은 무척 좋았습니다. E160+ST2000+Em200 LRGB=6*200s+3*(2*100s)

이중 성단 (Double Cluster, NGC 884 & NGC 869). 1분 이상 가이드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대상 확인용으로 촬영해본 사진입니다. 5분 노출한 사진으로는 봐줄만하게 나왔네요. 1분 노출한 사진 5장을 합성한 것이라 이미지가 거칩니다. *Exposure Data* Obje...

이중 성단 (NGC 869 & NGC 884)과 하틀리 혜성(103P/Hartley). 대전시 유성 도심에서 촬영한 사진이라 워낙 광해가 많아서 배경 하늘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 Date : 2010. 10. 10. 00:57 (KST) Object : ...

천문인 마을에서 찍은 이중성단 입니다. 3분 짜리 사진 3매 합성 했습니다. 슈미트 카메라 사용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