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틀린 것도 있더군요 (8월 17일 부분월식을 부분일식이라고...)
2008년 천문현상은 대체로 "꽝" 입니다.
개기일식은 커녕 개기월식도 없고, 하일라이트라고 할 8월 1일
부분일식조차 해가 서쪽으로 떨어지기 전, 태양 고도 3도일 때
시작한다니 서해 바닷가 아니면 볼 수 없다는 이야기고요.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그나마 기대해볼만 하지만 페르세우스 유성우 때
월령 12일, 쌍동이자리 유성우 때 월령 보름입니다.
어디 홈즈같은 혜성이나 하나 떡~ 하고 나타나 주면 좋을 텐데 말이죠.
1월 4일 15:40 사분의자리 유성우 극대 (ZHR: 120, 월령 4일)
1월 22일 14:00 수성 동방최대이각 (18도 39분)
2월 2일 07:00 금성-목성 접근 (45분각)
2월 24일 19:00 토성 충 (0.4등급, 본체 시직경 20.1초각)
3월 3일 20:00 수성 서방최대이각 (27도 9분)
5월 14일 13:00 수성 동방최대이각 (21도 48분)
7월 2일 3:00 수성 서방최대이각 (21도 47분)
7월 9일 17:00 목성 충 (-2.3등급)
7월 10일 20:00 목성 최대접근 (시직경 47.33초각)
7월 11일 20:00 화성-토성 접근 (45분각)
8월 1일 19:18 개기일식 (우리나라에서 관측 가능한 시간은 해가 지기 직전 10분에 불과함)
8월 12일 20:30~23:00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 (ZHR: 100, 월령 12일)
8월 13일 19:30 금성-토성 접근 (20분각)
8월 17일 03:23 부분월식 (일부만 관측 가능)
9월 11일 14:00 수성 동방최대이각 (26도 52분)
10월 19일 19:00 수성 서방최대이각 (18도 19분)
12월 1일 19:00 금성-목성-달 접근 (4도 이내, 월령 4일)
12월 13일 01:37 쌍동이자리 유성우 극대 (ZHR 120, 월령 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