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태풍이 비켜간 날 저녁에 횡성으로 출발했습니다.
서울에 있을땐 주로 양평으로 자주 갔는데, 횡성이 광해가 훨씬 적은 것 같습니다.
새벽 2시까지 구름껴서 하늘만 보며 안타까워 하다가 2시 이후에는 정말 입체적인 은하수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수한 유성도 훈훈하게 만드는 밤이었습니다.
요즘은 정말 맑은 날을 만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
7월 14일 am01:50 - am03:30
50.4(f3.5) 냉각350d (18도 -> 영하 3도) GPD
ISO1600 12분 x 8매 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