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바로는, 6월8일 오후 2시경이였던거 같은데, 다시 확인해 봐야 겠네요.
130년 만이라는 메모도 있네엽.

6월8일(화요일)
오후 2시11분 시작되어 6시 58분까지입니다.
도쿄 기준이니까 서울도 같겠지요???

대부분 100년, 130년, 3만년 이런 말이 나오는 천문현상이라니까, 마눌이 처음에는 좀 실감하다가 이제는 믿지도 않습니다.

6월 8일이라...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므로 할 수없이 태양을 통과하는 금성을 찍으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전몰장병들을 생각해야겠습니다.

물론 5월은 가정의 달이므로 혜성을 찍으면서 가정만 생각할겁니다.

근데 내일 날이 흐린다네요...
도데체가.. 억울하기 그지 없습니다.
혜성 맞이 한다고 준비한 것이 벌써 6개월 정도는 되는데 말입니다.